(주)SPC그룹 <파리바게뜨>
상태바
(주)SPC그룹 <파리바게뜨>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6.01.1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인에 통하는 맛과 현지화
 

SPC 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에 진출한 이래 2015년 12월 현재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프랑스에 총 190여개 점포를 열어 성공적인 해외진출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7월에는 국내 최초로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 진출해 동남아에 이어 유럽진출까지 세계 전역으로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떨치고 있다.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 세계로 뻗어나가
<파리바게뜨>는 2011년 11월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중국 난징에 진출했으며 지난 2012년 8월 100호점을 돌파, 중국 시장 내에 브랜드 인지도와 운영시스템을 확고히 다졌다. 
또한 미국에도 2002년 현지 법인을 설립해 2005년 10월 LA 한인타운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열고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중심으로 현재 4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2013년부터 뉴욕 맨해튼 주류시장 상권인 타임스스퀘어, 미드타운, 어퍼웨스트사이드 등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2012년에는 동남아까지 해외진출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2012년 3월, 베트남 호찌민에 글로벌 100호점인 ‘베트남 까오탕점’을 시발점으로 같은 해 9월에는 싱가폴에 첫 점포를 열었다. 또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싱가폴 창이국제공항에 진출해 한국 식문화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철저한 시장조사와 현지분석이 성공의 열쇠
<파리바게뜨>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현지 트렌드 분석을 통해 2005년 10월 LA 코리아타운에 미국 1호점(웨스턴점)을 오픈했다. 또 맨해튼 주류상권 공략을 위해 거점전략을 펼쳤다. 대표적 번화가인 타임스스퀘어 인근 40번가에 이어 2013년 11월 오피스가 상권인 미드타운에 52번가점을 열었으며 2014년 3월 고급 주택가인 어퍼웨스트사이드에 거점전략의 마지막 매장인 70번가점을 오픈했다. 특히 맨해튼 주류상권에 문을 연 매장들이 모두 하루 평균 방문객 수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현지인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가맹사업에 대한 수요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미국인들이 <파리바게뜨>를 찾는 이유는 무엇보다 신선하면서도 맛있는 품질과 3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재미’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때문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이미 익숙하지만 현지에서는 낯선 판매 콘셉트인 쟁반과 집게를 이용한 ‘셀프’ 선택시스템이 현지에서는 편하면서도 신선하게 다가가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도 <맥도날드>나 <피자헛>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동일한 수준으로 급부상하면서 중국 전역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 주요 도시의 중심상권과 고급 주택가를 공략해 고급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또 명성점, AAA 브랜드, 중국 10대 브랜드, 5성급 브랜드, 베이징올림픽 공급상, 네티즌 선정 인기 브랜드 등 전문가와 소비자가 손꼽는 브랜드로 매년 선정돼 <파리바게뜨>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는 중국 진출 전부터 충분한 현지 시장조사와 진출전략을 세워 기본기를 다지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펴왔기에 가능한 일이다. 현지인들의 기호와 선호도를 치밀하게 분석한 현지화 전략으로 현재 10만 개가 넘는 중국 베이커리 업계는 <파리바게뜨>를 중국 베이커리의 롤모델로 삼고 있다. 

동남아에 이어 유럽진출 눈앞에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베트남 등지에도 한국 베이커리 고유의 맛을 알리는데 선전하고 있다. 2012년 9월 국내 베이커리 최초로 싱가포르의 핵심 상권 오차드로드에 파리바게뜨 위즈마점을 개설한 이래 총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 베트남은 2012년 3월 베트남 호찌민 시에 베트남 1호점 까오탕점을 선보였으며 <파리바게뜨>의 동남아시장 진출 첫 국가로 동남아 시장 공략의 거점이 될 예정이다. 
동남아에 이어 2014년 7월 <파리바게뜨>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 진출했다. 프랑스 파리 1호점 성공에 힘입어 2015년 7월에는 파리 오페라 지역에 2호점도 오픈했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상의 원료를 사용하고 70여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중시켜 제빵 장인들이 제품을 직접 만드는 ‘프리미엄 아티잔 불랑제리’ 콘셉트를 선보였다. 
현재 (주)SPC그룹은 프랑스 파리 샤틀레점을 글로버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하며, 유럽을 비롯해 캐나다 등을 범프랑스 문화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