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주) <커피베이>
상태바
사과나무(주) <커피베이>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5.01.04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속, 커피 브랜드의 꿈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는 오픈기준 국내 54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0년 가까이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창업과 관련된 양질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커피베이>는 지난 2013년부터 해외진출을 시작했다. 

세계 무대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커피베이>
<커피베이>는 국내에서 인정 받고 있는 커피 브랜드다. 예비창업자들이 공통적으로 걱정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해결책을 시스템화하여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규 가맹점 본사지원 시스템’을 통해 오픈 시에 초기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가맹비, 물품보증금, 교육비를 포함한 총 1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픈 후에는 고객 유입을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운영이 안정화 될 때까지 6개월 동안 슈퍼바이저를 점포에 파견해 전체적인 운영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커피베이>는 2013년부터 해외진출을 시작해 중국 내 5개 성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했고, 2015년 현재 중국에 4개의 매장을 오픈한 상태이며 지속적으로 매장 수를 늘려 나가고 있다. 2016년 오픈을 앞두고 있는 미국진출의 경우는 중국진출 때와는 조금 다른 포인트로 진출하게 된다. 이는 직접 진출방식으로 미국 법인을 설립해 미국 서부 1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2017년부터는 가맹사업 시작을 계획하고 있다. 
이로써 <커피베이>는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카페 프랜차이즈로서 대형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으며, 국내 소비자를 만족시켰던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 메뉴들을 미국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하는 것은 물론, 본사의 철저한 품질 서비스 관리를 통해 대형 프랜차이즈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커피베이>의 미국 시장 진출특징은 현지 법인을 가지고 가맹점을 개설한다는 점이다. 또한 미국진출 특징과 함께 필리핀의 대형 쇼핑몰인 ‘SM MALL’ 입점을 앞두고 있다. 

마스터프랜차이즈 & 직접 법인 설립 
<커피베이>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진출을 염두에 둔 많은 준비를 해왔다. 지난 2013년 <커피베이>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한류열풍의 바람을 기회요소로 삼아 해외진출을 하게 됐다. 
<커피베이>는 각 해외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과 정서 등 문화적 차이를 가장 고려할 사항으로 생각하며, 메뉴개발과 서비스, 인테리어까지 현지에 맞게 시장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 진출의 경우,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와 현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이 어려웠고 현지 정보에 대한 부족함이 느껴졌으나, 코트라의 도움을 받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등 전사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차근차근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커피베이>는 중국의 경우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했다. 마스터프랜차이즈의 경우 안정적이며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현지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 수 있는 마스터프랜차이즈사와의 계약이기 때문에 효과적이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국이나 필리핀 해외진출 방식은 입지가 좋고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법인을 직접 설립해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커피베이>의 해외진출 방식은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 직접 법인설립 방식 두 가지로 진행되고 있다.

중국 및 미국 시장에서의 비전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다양한 해외 국가에서 성공하려면, 해당 국가에 대한 정보 습득이 필수다. 따라서 처음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기업들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많은 정보를 줘야 한다고 <커피베이> 측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해외 진출 선두 기업으로서 후발 주자들에게는 각 해외 현지에 맞는 문화와 소비트렌드를 꼼꼼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나라마다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기에 거기에 맞는 시장조사와 메뉴개발이 성공여부를 결정한다라는 의견인 셈이다.  
<커피베이>가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까지 판로를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 시장과 소비자 분석을 기반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 온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매장 오픈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지에 맞는 메뉴 개발과 프로모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까지 미국 주요 점포를 포함한 10개의 직영점을 오픈 할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미국 내 가맹점 모집을 시작하는 2017년에는 100개, 그 다음 해인 2018년까지 300개 가맹점을 오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한국의 커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토종 한국 카페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커피베이>가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