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래스터 <서래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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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래스터 <서래갈매기>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5.12.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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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살’, 해외에도 통했다
 

갈매기살을 대표로 하는 부속고기 전문점 (주)서래스터의 <서래갈매기>는 2012년에 인도네시아, 중국 산동성과 계약을 체결한 이후 중국과 7개의 추가적인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 홍콩 등지에 해외 50호점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등에 매장을 개설하는 등 활발한 해외사업으로 해외진출의 새로운 판로를 열고 있다. 

새로운 판로 연 해외진출 
(주)서래스터는 <서래갈매기>를 비롯해 <서래불고기>, <서래맥주집>, <서래판>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고기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주)서래스터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서래갈매기>는 오후 4시부터 새벽까지 영업하는 주점형 고깃집의 콘셉트로 2007년 처음 매장을 개설한 이래 회기, 경희대, 고대에서 직영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 2011년에는 국내 200호점을 달성했다.
<서래갈매기>는 국내의 과열된 프랜차이즈 경쟁을 타파하고자 해외진출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주)서래스터 박철 대표는 지난 2012년 4월, 해외진출을 위해 상해, 북경, 도쿄 등지에 시장 조사를 한 이후 <서래갈매기> 브랜드의 해외진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얻었다. 그러던 중 <서래갈매기>를 방문한 인도네시아인이 프랜차이즈권을 타진해 온 계기로 2013년 6월, 자카르타 인근 부촌 픽에 인도네시아 1호점을 오픈했다. 인도네시아 1호점은 해외진출 1호로 월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실제로 <서래갈매기>는 1호점의 성공과 파트너의 자질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염두에 두고 해외진출을 준비했다. 직영점을 개설하더라도 현지에서 많은 이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현지 파트너를 구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둔 것이다. 또 매장의 성장 가능성 및 아이템분석, 현지 선호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하는 밑거름이 됐다. 

다양한 해외진출 방식과 현지화 전략
<서래갈매기>는 북경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에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와 산동성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직영점 오픈과 산동성, 요녕성, 절강성, 하남성 등의 각 성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성공적인 중국진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현재 <서래갈매기>는 중국의 상해, 북경지역은 직접 법인을 설립하고 직영 및 가맹사업을 운영 중이며 나머지 지역은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래갈매기>는 해외진출의 많은 어려움 중에서 새로운 지역에 진출 시 브랜드를 소개할 방법이 많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한다. 특히 메인메뉴인 갈매기살의 경우, 이 부위가 대중적으로 먹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맛이며 어떤 부위인지 설명하기에 문화적 격차가 크다는 것이다. 
한편, 해외진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가 ‘현지화 전략’이다. <서래갈매기>가 생각하고 추구하는 현지화 전략은 <서래갈매기>의 맛과 인테리어 등을 현지 입맛에 바꿔서 맞추는 것이 아니라 현지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서래갈매기>는 현지인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국 및 동남아 시장 활성화에 주력
향후 5년 내 중국에 100개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주)서래스터는 내년에는 중국 내 사업 안정화와 동남아 시장 진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상해 직영점 관리 및 지원 등을 주요 정책으로 삼고 있으며 싱가포르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의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광대한 해외시장의 매력에 빠져 많은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꿈꾸지만 그만큼 감수해야하는 리스크가 크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는 (주)서래스터는 철저한 연구분석과 신중을 기하는 태도로써 성공적인 해외진출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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