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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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서다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5.12.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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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성화되면서 각 기업들의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 월간<창업&프랜차이즈>는 12월호 발행 9주년 특별 기념호를 맞아 ‘프랜차이즈,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서다’를 주제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해외진출 현황에 대해 살펴봤다. 국내 프랜차이즈산업 시장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으로 적극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국내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이후 국내 외식기업들의 해외진출이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국내시장 포화에 따른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은 해외시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하며, 한류의 영향으로 해외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해외진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해외진출은 전년 대비 한식 보다는 비한식 업종의 진출이 늘었으며, 치킨과 카페 관련한 신규 브랜드의 진출이 부쩍 눈에 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가장 많은 브랜드와 매장이 진출했으며,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권으로의 진출도 활발했다. 진출한 업체수, 브랜드수, 매장수를 모두 고려했을 때에도 중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 미국, 싱가포르 등이 진출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진출 기업들은 대부분 해외진출이 본사 매출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한 가운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 또한 크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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