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경주컨벤션’ 성료
상태바
‘2015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경주컨벤션’ 성료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5.10.2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프랜차이즈 산업 세계로 미래로”
▲ ⓒ사진 황윤선 기자

‘한국프랜차이즈 산업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한 ‘2015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경주컨벤션’이 지난달 10월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을 이끌고 있는 프랜차이즈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프랜차이즈산업의 가맹본부와 가맹점 상생,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기 위한 혁신과 CEO의 마인드 등을 고취시키는 자리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프랜차이즈기업 CEO와 업계 전문가 등 350여 명 참석 성황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최대 축제인 ‘2015 한국프랜차이즈협회 경주컨벤션’이 지난 10월 23~24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협회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최대 행사로 프랜차이즈산업인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업계 발전과 산업진흥을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한국프랜차이즈협회 경주컨벤션’은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업체 CEO와 관련 종사자, 업계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어느 때보다도 경제적으로 위험한 상황 속에서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고 토론하며 프랜차이즈 산업발전과 우리 산업이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컨벤션 참가 기업 하나 하나가 가맹본부와 가맹점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의 훌륭한 모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컨벤션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성장 위한 단결과 화합의 자리
‘2015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경주컨벤션’은 첫 날 ‘공유가치창출(CSV)의 주체: 프랜차이즈 클러스터’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조동성 교수의 강연이 있었으며, 다음은 한국외식정보 박형희 대표의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의 지속성장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FC산업의 징기스칸’이란 주제로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 강연이 이어져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인들의 환영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김경미 칼라코드 대표가 ‘컬러감성경영’에 대해 강연한 뒤 박용후 피와이 에이치 대표가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천안함 재단 조용근 이사장은 ‘나눔경영’을, 박미경 여성벤처협회 수석부회장이 ‘IT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2015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경주컨벤션’의 1박 2일간의 일정은 국내 프랜차이즈 CEO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간과 친목,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사로서의 연대감 등을 가지게 했으며, 프랜차이즈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단결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으로부터 ‘2015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경주컨벤션’ 개최 의미와 소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자영업 혁신과 글로벌화 역군 될 것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 ⓒ사진 황윤선 기자

‘2015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경주컨벤션’의 개최 배경과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2015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경주컨벤션’은 한국적 프랜차이즈 세계화와 국내시장의 어려움을 돌파하자는 의미가 있으며, 프랜차이즈 기업인들의 지식함양과 정보 및 노하우 공유의 의미가 크다. 특히 신생 프랜차이즈 기업은 1대와의 소통을 통해 경영노하우와 전략에 대해 연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믿는다. 특히 협회 초대회장인 윤홍근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더 큰 의미가 있었으며, 많은 기업들에게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기업과 관계자, 학계 등 350여명이 참석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단합을 보여줬으며, 경주에서의 개최는 광주, 부산, 대구, 강화 등 전국 지회의 참석 편의를 위해서 기획됐다. 지회활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회원사 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가장 큰 현안과 협회의 비전은?
프랜차이즈업계는 프랜차이즈산업이 100조 원 시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140만여 종사자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협회는 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임에 따라 이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 우리 산업인들이 사업을 하면서 어깨를 펴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는 것이 시급하며, 각종 법안과 규제, 정계, 외상 등 각계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할 때다. 아울러 협회는 회원사들의 윤리경영과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국내 프랜차이즈기업은 물론, 회원사들에게 한 말씀하신다면?
한국프랜차이즈산업이 저평가 된 만큼 정부의 왜곡된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는 윤리경영을 통한 올바른 기업마인드와 동반상생,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프랜차이즈의 순기능은 업계의 정당한 평가와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프랜차이즈 산업인은 물론, 회원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