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특집(1)다점포 점주의 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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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1)다점포 점주의 생·존·전·략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5.1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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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에겐 뭔가 특별한 게 있다!

 

다다익선(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말이 최근 프랜차이즈업계에서도 통용되고 있다. 개인 창업자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업계 역시 급변하는 시장 변화 속에 생존하기가 어렵다며 대안 찾기에 골몰하는 중이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도태되기도 하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내며 승승장구하기도 한다. 가맹점주들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잃고 매장 운영을 접는가 하면 본사의 탄탄한 지원과 브랜드력, 가맹점주의 역량을 시너지로 매출을 쑥쑥 올리기도 한다. 그러한 가맹점주들 중에는 가맹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매장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뒤 같은 브랜드로 제2,제3의 매장을 오픈시키기도 한다. 그들을 만나 다점포 점주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들어보도록 하자.

1. 성실한 하루하루가 성공을 향한 길을 만든다.
매장 운영에 왕도(王道)는 없다고 다점포 점주들은 말한다. 비법이 있어서 짧은 기간에 성공으로 향할 수 있는 지름길은 없다는 것이다. 매일매일 성실하게 매장을 지키고 손님들을 맞이하는 것만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어줬다고 말한다. 그러한 하루하루가 결국 하나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게끔 하고 제2, 제3의 매장을 열게끔 길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2. 직원을 가족처럼 여기면 진짜 가족이 된다.
다점포 점주들은 대부분 가족과 함께 매장을 경영한다. 하지만 가족으로는 인력을 다 충당할 수 없으므로 적지 않은 직원들을 고용해야 한다. 성공한 다점포 점주들은 직원과의 유대관계를 중시한다. 직원을 그냥 직원으로 대하지 않고 가족처럼 여기며 경조사를 챙긴다. 직원이 가족 같아질 때 매장에서 일하는 분위기가 밝아지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그만큼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이다.


3. 일을 즐기면 일은 일을 넘어 즐거움이 된다.
다점포 점주들의 표정은 하나 같이 밝다. 그들은 그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에 재미를 붙이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간다. 노력하는 자가 즐기는 자를 따라갈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그들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웃으며 그 순간을 슬기롭게 넘기고 함께 내일을 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다. 그게 치열한 외식업계에서 다점포 점주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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