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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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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와 퓨전 한정식의 만남
<담>

‘고궁’으로 전주 맛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박병남 대표가 <담>으로 한식의 세계화에 나설 채비다. <담>은 한식이 격조 높은 음식문화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에서 만들어졌다. <담>의 키워드는 ‘여백’과 ‘고급화’이다. 1층은 갤러리로 꾸미고, 2, 3층 식당은 각각 400여평의 넓은 공간에 비해 비교적 적은 테이블 배치(240석)로 최대한 여백을 강조했다. 메뉴는 퓨전 한정식을 콘셉트로 하여 한상(18000원), 상차림(28000원), 정식(38000원) 등 3가지 코스요리를 선보여 한식 메뉴의 고급화에 주력했다. 원칙적으로 제철 재료, 지역 특산물을 기본으로 해, 벌교 꼬막, 포항 과메기, 완도 전복 등 주요 재료는 박 대표의 부인이 때마다 손수 구해온다. 한국 전통과 현대적인 멋의 조화, 정갈한 한식 상차림으로 벌써부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담>에는 “단순한 식당 개념에서 나아가 먹고 즐기고 쉴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박병남 대표의 바람이 그대로 담겨있다. 최근에는 예약문의가 많아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곧 인터넷 예약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소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27-11
전화 063-228-3711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9시 30분
면적 1388.43㎡(420평)
좌석 240석
객단가 18000원~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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