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코치 앤 트리(Slowcoach &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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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코치 앤 트리(Slowcoach &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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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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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정원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하다
<슬로우코치 앤 트리(Slowcoach & Tree)>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 <슬로우코치 앤트리>. 도심 한복판에 우뚝 선 점포의 외관 파사드는 꼭 유럽의 성문 앞을 지나는 듯하고, 내부까지 훤히 들여다보이는 정원의 개방감은 이곳을 지나는 이를 자연스럽게 매장 안으로 이끌게 하는 힘이 있다. 슬로우 푸드를 지향하며 풍요로움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로부터 자연스러운 선택을 받고 있는 <슬로우코치 앤 트리>. 고객들은 각종 이탈리안 음식에서부터 베이커리, 와인, 브런치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이곳의 모든 가치를 즐기기만 하면 된다.


부티크 카페의 개방감과 프라이버시가 공존하다
<슬로우코치 앤 트리>는 유럽풍 분위기에서 자유로움과 건강,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지난해 8월에 문을 열고 난 뒤 연말까지 4~5만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서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 굳히고 있다. 오픈한 지 한 두 달 만에 트렌드세터 거리에서 여지없이 고객들의 타깃이 된 데에는 특1급 호텔에서 다년간 실무를 쌓아온 이호웅 대표의 내공에서 비롯된다. <슬로우코치 앤 트리>는 '느림보가 쉬는 나무'라는 뜻으로 입구를 열고 들어서면 보리수나무 아래를 지나 확 트인 오픈 주방을 만날 수 있다. 한쪽에는 언제 봐도 듬직한 전통화덕이 자리하고 매장에서 직접 만든 베이커리류들이 진열돼있다. 2층 라운지 타워까지 확 트인 천장은 부티크 카페의 개방감을 한 눈에 보여준다. 고객들이 매장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고 빵을 굽는 모습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게 한 주방은 <슬로우코치 앤 트리>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단단하게 한다.

보리수와 정원, 오가닉한 분위기가 물씬하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정상의 창조적 하우징 디자이너와 특1급 호텔의 다양한 곳을 디자인해 자유로움을 만끽하게 하는 <슬로우코치 앤 트리>. 매장 입구에 우뚝 솟은 보리수와 유럽정원, 오가닉 베이커리 분위기는 이곳만의 특별한 공간을 그대로 대변한다. 1.5층에 올라 오른편에 마련된 커튼을 활짝 열어젖히면 유럽의 작은 디자인 학교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리빙룸이 나온다. 요즘은 추운 날씨에 문을 꼬꼭 걸어두고 있지만, 바람이 시원한 날이면 양쪽 문을 활짝 열어 바람의 길을 터준다. 그 바람 속에 스며 든 나무냄새는 <슬로우코치 앤 트리>의 오가닉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킨다. 꼭,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착각을 일게 한다. 이 곳을 나와 은빛 계단 레일 위로 발길을 옮기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간이기도 한 2층 라운지 타워가 나타난다. 이호웅 대표는 이곳은 고객들이 심리적으로 아래를 향해 내려다보고 싶은 미묘한 심리를 잘 건드려 놓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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