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외식 매장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확보하다
상태바
최고의 외식 매장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확보하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5.07.28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바돔 아카데미>
▲ <이바돔 아카데미> ⓒ주현희 기자

소주 한 잔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서민적인 메뉴인 감자탕, 영양만점이고 맛도 좋은 감자탕은 (주)이바돔에 이르러 가족 모두 와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되면서 독자적인 영역이 확보되고 있다. <이바돔감자탕>은 기존의 협소했던 공간을 확장하고 새로운 기계와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감자탕이라는 카테고리를 해물로까지 넓혀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주)이바돔의 교육을 이끌고 있는 박정환 과장은 본사가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매뉴얼 및 레시피를 통해 직영점 직원들 및 가맹점주들을 성장시키고 있다.

 

매장을 달구는 뜨거운 배움의 열기
<이바돔외식패밀리> 소래시티점 안의 열기가 뜨겁다. 본사에서 나온 <이바돔 아카데미>의 박정환 과장이 김정호 점주 및 직원들에게 실습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재료들을 조금 더 균형 있게 깔고 육수를 부으셔야죠. 식재료가 어떻게 위치를 잡고 있느냐에 따라 불이 가열되는 방향이 갈리고 맛도 달라지는 거예요. 조금 더 세심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박정환 과장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교육을 받고 있는 김정호 점주의 표정이 진지해진다. 최근에 오픈된 <이바돔외식패밀리> 소래시티점을 이끌고 있는 김 점주는 조리 부분에서도 스스로 모든 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바돔 아카데미>를 책임지고 있는 박정환 과장은감자탕과 특허등뼈찜 조리에 있어 필요한 매뉴얼을 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매장이 오픈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분위기가 역력하다.㈜이바돔은 직영매장 직원 및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자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점주 교육은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3주간은 아카데미와 직영매장에서 매뉴얼적인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나머지 3주 동안은 현장교육과 관리교육으로 매장에서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 및 직영점 직원들은 (주)이바돔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박정환 과장은 말한다.
“잘 모르는 분들은 감자탕은 그냥 돼지 뼈와 야채를 넣고 끓이면 되는 게 아니냐고 말하기도 하지만 음식이라는 건 체계적인 매뉴얼이 필수입니다. 고객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맛이라는 건 일단 들쑥날쑥해서는 안되잖아요. 일정한 퀄리티를 지닌 맛을 내려면 본사가 공급하는 식재료를 철저한 매뉴얼에 따라 조리해야 합니다. 본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아카데미 교육이 필요한건 바로 그래서입니다.”
다른 브랜드가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주)이바돔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카데미 교육의 장점은 이론과 실습을 완벽하게 조화시키는 힘에서 기인한다.

 

기사 전문은 월간 <창업&프랜차이즈>2015년 103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