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규현 가맹거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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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규현 가맹거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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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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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본부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플래너’
반규현 가맹거래 연구소   반규현 가맹거래사

프랜차이즈 산업이 점차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가는 가운데, 여전히 프랜차이즈 본부의 개념이나 시스템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본부나 가맹점이 많다. 프랜차이즈의 개념을 정립하고 기본적인 시스템 정립에 주력하는 반규현 가맹거래사. 그로부터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들어본다.

글 임나경 편집장, 사진 박동혁 기자 
 

프랜차이즈 시스템 체계 정립 목표에 주력 
“반규현 가맹거래 연구소는 프랜차이즈의 법률적 업무와 내부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신규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우 문서 파일이나 관리시스템이 취약해 이에 대한 시스템 구축과 법률 분쟁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막연함으로 어려움을 느끼지만, 신규프랜차이즈 본사 역시 각종 가맹관련 서류와 영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기업들이 실제로 많다고 한다. 반규현 가맹거래 연구소 반 소장은 프랜차이즈 본사에 근무해 프랜차이즈의 생리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각종 컨설팅 연구소에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가맹거래서로써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최근 몇 년 사이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많은 발전이 있음을 실감한다. 과거엔 정보공개서를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맹사업자를 모집하거나 가맹금 예치기간을 두지 않는 등 위법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보공개서에 대한 인식은 물론, 프랜차이즈 본부가 가맹점주를 가장 두려워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과거와 같이 프랜차이즈 본사 위주의 일방적인 영업과 운영은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음을 의미한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경쟁력이 치열해질수록 본부 역시 가맹점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와 컨설팅 실전 경험이 강점
프랜차이즈 업계의 변화된 사회적 분위기는 가맹거래사를 양산하게 했지만, 워낙 시장 자체가 협소해 가맹거래사에 대한 위상도 아직 명확하게 정립돼 있지 못한 상태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의 가맹거래사들은 컨설팅 업무와 병행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변호사의 경우 분쟁이 일어난 뒤에 사후 조치의 입장이라면 가맹거래사는 문제를 미리 예방하는 사전적인 입장입니다. 더구나 프랜차이즈에만 해당하는 업무라 시장 자체가 협소해 많은 가맹거래사들이 컨설팅 업무를 병행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거래사의 업무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안 돼 있어 단순한 조언정도에 그치려는 경우가 많아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이 따르기도 한다. 하지만 반 소장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실전 경험과 컨설팅 업무 경험의 강점을 살려 프랜차이즈 본부 시스템 구축 ‘플래너’로서 가맹거래 업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부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제대로 된 개념 정립이 그가 추구하는 목표다.

투명한 가맹 위한 체계적인 본사 시스템 주문
현재 작은 중소 프랜차이즈 신규업체에서부터 대기업 프랜차이즈 본사까지 전방위로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플래너로 활동하는 반규현 가맹거래 연구소. 본사 구축 과정이나 내부적인 문서 및 파일 관리 등 다소 디테일한 운영을 요구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구축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책을 맡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본부의 전술적인 계획과 입장에서 프랜차이즈 본부 구축을 제시하고 있어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돕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어 그는 정보공개서 제도가 가맹계약 체결을 전제로 예비창업자나 가맹점 사업자가 실수하지 않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것인 만큼 투명하고 체계적인 가맹계약 체결을 위해 본사가 내부 시스템 구축을 명확히 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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