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라로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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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라로쏘>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2.09.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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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고 깔끔한 공간과 열정적인 이탈리안 요리가 만나다

<치폴라로쏘>삼성점
<치폴라로쏘(Cipolla Rosso)>는 맛과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3가지 요소를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2008년 5월 삼성점을 오픈한 이후 가맹점으론 강남점, 청담점, 올림픽점, 선릉점, 천안신세계점, 응봉점, 영등포신세계점,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등의 직영점과 롯데월드잠실점, 중동 롯데백화점, 마산대우백화점 등의 가맹점을 갖추고 있다.특히 삼성점은 <치폴라로쏘>의 뜻을 잘 살린 세련된 분위기로 젊은 직장인들과 인근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붉은 양파의 힘
<치폴라로쏘 Cipolla Rosso>는‘cipolla rosso forte’(붉은색의 양파)에서 따온 상호명이다. 아예 양파를 상호명으로 삼은 만큼 <치폴라로쏘>는 양파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양파는 중년 이후의 건강식품이라 불리우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항산화제 기능을 제공한다. 양파와 함께 마늘, 마늘쫑, 고추등 토종 식재료들과 신선하고 풍성한 해산물, 싱싱한 야채, 각종 치즈나 생크림 등 정통 이탈리아 재료들과 조합한 메뉴가 <치폴라로쏘>의 특징이자 강점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은 살리면서 느끼함을 덜어내어 우리의 입맛에 맞도록 레시피를 개발한 것이다.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한국인의 기호에 맞춰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추구하면서 가격도 저렴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치폴라로쏘>의 특징이다. 또한 오징어 먹물과 쌀면을 사용하여 소화 흡수가 원활하도록 돕는 웰빙 요리이기도 하다.

강렬하고 세련된 블랙앤레드
지하 1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내려가 <치폴라로쏘>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붉은 색의 강렬함이 느껴진다. 론칭 때부터 인테리어 콘셉트를 맡고 진행해온 여경열 본부장은‘화이트, 블랙, 레드’를 주요 컬러로 삼았다. 레드는‘붉은 양파’라는 뜻을 잘 살려주면서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준다. 테이블은 블랙으로 무거우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주도록 했다. 화려함과 심플함이 공존하는 조명 덕분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세련되면서 고급스럽다. ‘블랙앤레드’라는 모던하면서 깔끔한 공간과 열정적인 이탈리안 요리의 조화가 놀랍다. 매장 한가운데 다리잡은 대형 샹들리에와 와인 진열대도 <치폴라로쏘>를 이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준다.
이런 분위기가 젊은 직장인들과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20~30대 단골 고객들이 부모님까지 모시고 오면서 연령층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매장 안쪽에는 10명 정도의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룸이 마련돼 있고, 별도로 분리돼있는 테라스도 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강하고 맵고 개운한 오리엔탈 스타일
<치폴라로쏘>는 캐주얼하고 편안하며 저렴하고 대중적인 음식점인 트라토리아(Trattoria)를 표방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누구나 편안하게 쉽게 이탈리아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여기까지 왔다. 피자, 파스타, 라이스,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붉은 양파의 로고처럼 강렬하고 매운 맛이 많다. 원래 이탈리안 요리는 올리브오일과 토마토를 주로 이용하면서 별로 맵지 않지만, <치폴라로쏘>의 메뉴는 한국인의 입맛을 염두에 두고‘오리엔탈스타일’로 변화시켰다. 심지어 과음한 다음날 먹어도 오히려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알싸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각종 해산물과 화이트 와인소스가 시원하고 매콤한 맛을 내는‘봉골레 마레 라이스 파스타’, 매콤한 토마스소스가 개운한‘디 빼쉐 라이스 파스타’가 인기 메뉴다. 파스타면은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라이스면을 사용하여 좀 더 깊고풍부한 특제소스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국 100개 가맹점을 목표로
교촌푸드라인(주)의 <치폴라로쏘>는 Trattoria를 표방하고 있지만 중후 하고도 독특한 분위기, 특별한 맛, 저렴한 가격, 좋은 서비스가 단골고객을 만들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사랑을 믿어요>(KBS), <스파이 명월>(KBS), <오작교 형제들>(KBS) 등 드라마 전용 촬영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런 유명세를 타고 가맹점 문의가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싶어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 창업자가 2주 정도 교육받으면 능숙하게 요리를 배울 수 있고, 직접 주방에서 요리가 가능하도록 소스, 드레싱, 피자도우 등을 공급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시스템이다. 전국 각 지역에 가맹점을 늘려 전국 100개 매장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백화점 푸드코트 등에 하위 브랜드 <치폴라>가 중소형 매장으로 200~3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여경열
교촌푸드라인 본부장

<도미노피자> 슈퍼바이저, <매드포갈릭> 수석조리장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여경열 본부장은 2008년 <치폴라로쏘>를 론칭했다. 론칭 당시 인테리어, 메뉴개발, 고객서비스 등 모든 업무를 맡아 진행해 <치폴라로쏘> 그 자체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음식은 비싸다는 편견을 없애고 누구나 즐겁게 먹도록 하겠다는 결심으로 시작한 <치폴라로쏘>가 한국형 이탈리안레스토랑으로 우뚝 서는 날을 기대한다.

오픈일 2008년 5월 19일
주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91-25 이브자리코디센빌딩
전화 02-512-1274
규모 총 좌석 118석
면적 396.7 m²(약 120평)
영업시간 11:30 ~ 23:00
주요메뉴 에피타이져와 샐러드 (3500원~1만7800원), 피자 9종(1만4800원~2만1800원), 파스타 10종(1만4800원~1만8800원), 라이스 8종(1만4800원~1만8800원), 스테이크 7종 2만8800원~3만4800원), 와인 60종(3만3000원부터).
마감재 시멘트보드, 슬레이트패널, 슬레이트타일, 원목마루 디자인 모더스 (02-514-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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