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본부, 가맹점, 소비자)이 원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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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본부, 가맹점, 소비자)이 원할때까지!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15.07.0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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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디자인 솔루션 기업 (주)플랜두
▲ 종합 디자인 솔루션 기업 (주)플랜두 ⓒ사진 황윤선 기자, 업체제공

2016년 12월이면 창업 20주년을 맞는 (주)플랜두는 지난 96년 인테리어·사인물 제작 회사로 출발, 현재는 ‘토털 서비스 표현사업’으로서 기업에서 필요한 모든 디자인 기획물에서부터 인테리어, 사인물 등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모든 영역의 표현사업을 도맡아 오고 있다. 창업 초창기부터 ‘고객제일주의’를 표방해 온 이 기업은 향후 건설 분야는 물론 옥외광고 대행 분야까지도 섭렵해 ‘강한 회사 플랜두’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토털서비스 전략을 펴다
‘고객제일주의’를 바탕으로 꾸준히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오고 있는 종합 디자인 솔루션 기업 (주)플랜두. 이 회사는 20년 가까이 일반 기업의 로고부터 카탈로그, 브랜드 BI 및 CI, 실내 디자인 설계 및 시공, 주택리모델링, 백화점, 패션브랜드, 옥내외 광고물 기획, 제작, 시공 및 유지관리 등 전방위 디자인 관련 업무를 펴오고 있다.
6년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매뉴얼 개발 시안, 설계, 감리, 시공 등을 도맡아 오면서 클라이언트들로부터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기업은 다양한 업종마다의 성격이 분명해 일반 판매점이나 외식업소 등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양키캔들>의 공격적인 행보와 함께 인테리어 작업을 함께 해 온 경험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업계에 고급화 바람이 일어남에 따라 인테리어 경향도 웰빙 및 친환경을 선호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분석이다. 과거에는 앤티크 소재를 가미한 인테리어 요소가 강했다면, 최근에는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선호하고 있다.

고객 입장에서 소통하다  
(주)플랜두 김경덕 대표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 역시 매우 힘겨운 시간을 보낸 가운데, 하반기에는 다소 시장이 제 궤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어려운 시장 상황일수록 김 대표는 클라이언트와 같은 마인드와 목표를 가지는 것이 성공적인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는 배경이라고 강조한다. 때문에 항상 직원들에게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라’고 주문한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그. (주)플랜두 자체적으로도 직원들 간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며, 무엇보다 직원 개개인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업무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추구한다고 표방하지만, 대부분은 업체가 편하게 작업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마련이다. 하지만 (주)플랜두는 고객사가 한 번 일을 맡기면 계획했던 대로의 일 진행은 물론, 사후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ERP시스템(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올해 안에 정착시켜 고객사의 원활한 의사결정을 도울 생각이다. 특히 그는 일을 맡긴 클라이언트인 본사뿐만 아니라 가맹점, 소비자들까지 염두에 두며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만족도가 더욱 높다. 김 대표는 또 “직원들이 못 미더워 사장이 직접 작업을 진두지휘하다 보면, 일은 완벽하게 마무리되고 빨리 끝나겠지만, 직원들은 더 이상 클 수가 없다. 직원들이 다소 미숙하더라도 현장에서 학습과 복습을 반복하다보면 업무 향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업무능력향상과 자기계발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 종합 디자인 솔루션 기업 (주)플랜두 ⓒ사진 황윤선 기자, 업체제공

내 사업의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  
(주)플랜두는 업무 특성이 토털 서비스 표현사업인 만큼 고객사와 직원들 간의 소통을 중요시 하며,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특히 프랜차이즈 기업의 신규브랜드 론칭을 위한 작업에도 더욱 힘을 쏟아 붓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 3000여 개에 이르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지만, 제대로 된 체계를 가지고 사업을 펴고 있는 브랜드는 그리 많지 않다. 그만큼  좋은 아이템과 열정, 마인드만 있다면 얼마든지 프랜차이즈 업계에 뛰어들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얘기와 같다. 열악한 프랜차이즈 업계에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가지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펴나간다면 분명,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즉, ‘장사꾼’이 아닌 ‘기업가’로서의 마인드를 가지고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다면 분명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다. 갈수록 소비성향이 발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창업 아이템 역시, 외식분야에 한정하기보다는 다양한 분야로의 시장 창출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주)플랜두는 창업시장에서 렌트 분야의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수입 전문 정비숍의 디자인 작업에도 한창이다. ‘내 사업의 동반자로서 가야 한다’는 말을 강조한 그는 서울 디자인·인테리어 사업부와 일산 사인사업부 등 자체 생산력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토털서비스 전략이라는 큰 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주)플랜두 www.plando.co.kr
디자인·인테리어 사업부(서울) 02-322-5799 / 사인 사업부 (일산) 031-977-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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