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두마리치킨 새로운 모델 EXID 지면 광고 촬영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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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두마리치킨 새로운 모델 EXID 지면 광고 촬영 현장 스케치
  • 차은지 기자
  • 승인 2015.05.18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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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세웅 팀장

광고모델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대변하고 신뢰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자본 치킨창업 대표 프랜차이즈<티바두마리치킨>은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학고 가맹점들의 매출 증진에 힘쓰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의 지면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 효과적인 모델 선정부터 전략적인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 차은지 기자 사진<티바두마리치킨제공>

지난 4월 10일 오후 강남 논현에서는 <티바두마리치킨>의 새로운 전속모델 EXID의 지면 광고 촬영이 한창이었다. EXID는 ‘위아래’라는 곡으로 작년부터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한 걸그룹이다.

이번 지면 촬영은 2집 미니앨범 「아예」의 무대의상 및 계절별 의상, 가맹점 모집 안내서와 홈페이지 등에 사용 할 세미 정장, 요식 브랜드에 빠질 수 없는 요리사 복장까지 총 4개의 콘셉트를 기본으로 마케팅팀이 직접 제작하고 또, 발품 팔며 준비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다른 어떤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EXID의 새로운 모습을 담았다.

지면 광고 당일, 신곡을 발표한 EXID의 티저가 경쟁 그룹의 티저 조회수를 앞지르자 <티바두마리치킨> 마케팅 팀원들의 환호가 스튜디오에서 터져 나왔다. “아이돌의 인기는 티저 조회수로 알 수 있잖아요. 광고모델의 상승세는 브랜드 이미지로 이어지니까 당연히 좋죠.”

말 그대로 광고모델은 브랜드의 이미지와 인기를 대변한다. 브랜드는 서로 앞다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 점에 있어서 <티바두마리치킨>은 업계에서 누구보다 발 빠르게 매번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모델을 선점해 주목받고 있다. 어떤 광고모델을 쓰느냐에 따라 고객 타깃도 달라진다. <티바두마리치킨>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가수 장윤정을 모델로 기성세대를 타깃으로 잡았다.

하지만 2014년부터는 치킨의 최대 소비자인 자녀층과 학생,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을 섭외하기 시작했다. 주문 고객이 부모세대보다 자녀세대가 많다는데 주목하고 마케팅 방향을 변경한 것이다. 이러한 활발한 마케팅 전략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에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EXID를 금년 5월부터 1년간 전속계약으로 선점해 또 한 번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이번 EXID를 모델로 선정한 것에 이어 가정의 달, 여름방학, 연말과 같이 특수가 있는 시기, 폭 넓은 고객층을 겨냥한 판촉물을 제작해 가맹점 매출향상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EXID L자 홀더 6종과 브로마이드 6종, 텀블러 등을 한정판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쏠쏠한 매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JTBC 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냉장고를 부탁해’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 TV 협찬 광고를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신 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촬영이 늦은 밤까지 이어졌지만 EXID 멤버들도 지친 기색 없이, <티바두마리치킨>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까다로운 포즈도 전문 모델처럼 무리 없이 소화하며 <티바두마리치킨> 임직원과 촬영 스텝들의 환호를 받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EXID의 에너지와 마케팅팀의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팀웍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마케팅팀 유태준 과장은 “역주행의 아이콘 EXID처럼 <티바두마리치킨>도 역주행의 한해를 맞게 될 겁니다. 광고모델의 효과를 떠나서 시스템을 갖추고 날마다 새롭게 혁신하는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올해 저희 목표는 가맹점 100개 신규 개설인데 개인적으로는 200개 신규 개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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