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_롱런 브랜드 <치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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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_롱런 브랜드 <치킨뱅이>
  • 조주연 기자
  • 승인 2015.03.27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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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인기 쌓은 치킨의 명가
▲ <치킨뱅이> ⓒ원우푸드 제공

SINCE 2001 (주)원우푸드 <치킨뱅이>

지난 2001년부터 치킨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명성을 쌓은 <치킨뱅이>에서 치킨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드물 것이다. <치킨뱅이>는 지난 2013년부터는 ‘2nd Story’라는 이름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해 200여개가 넘는 가맹점을 개설했다.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장착해 장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치킨뱅이>에 대해 알아보자.

소비자들을 감동시킨 차별화된 맛
김원천 대표는 <치킨뱅이>의 강점으로 ‘차별화된 맛’을 내세웠다. <치킨뱅이>의 ‘오리지널 치킨’은 다른 치킨 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텀블링이나 인젝션과 같은 저비용, 고효율의 염지법을 사용하지 않고 <치킨뱅이> 특유의 깊은 맛을 살리기 위하여 높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침지 염지법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신선한 천연 재료를 직접 갈아 넣어 양념하므로 맛이 살아있는 점이 다른 브랜드들에서 느낄 수 없는 차이를 만들어 내고 있다.

<치킨뱅이> 본사 측이 제품 개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고객의 ‘건강’이다. 예를 들어 똑같은 어묵탕을 개발한다고 했을 경우 밀가루보다는 어육함량이 높은 어묵을 사용하고, 어묵으로 만든 면을 넣는 등 차별화된 맛과 개성, 그리고 고객의 건강에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기본 마인드가 <치킨뱅이>의 치킨 제품에도 고루 적용되어 최고의 맛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노출이 적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본사 차원에서 자율적이고 가족 같은 업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김 대표는 밝혔다.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장수 브랜드
<치킨뱅이>는 지난 2011년부터 배우 정준호, 강신일 씨를 모델로 공중파 및 케이블 TV 광고 및 드라마 자막방송, 야구장 광고 등 공격적인 브랜드 알리기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또한 <치킨뱅이>는 영업상담 시 허위 사실을 말하거나 과장 광고 등을 일절하지 않는다. 가맹점 개설도 중요하지만 브랜드의 신뢰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진심을 담아 내 매장을 만들 듯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본사에서 책임지고 진행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치킨뱅이>가 장수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차별화된 맛’이다. 최근 치킨 업계는 오븐구이, 닭강정 등이 흔히 말하는 대세였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시장 흐름을 본다면 과거 불닭이나 찜닭, 바비큐가 유행이던 시절과 같이 일시적인 유행 양상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그에 반하여 예전이나 지금이나 유행을 타지 않고, ‘치킨’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기름에 튀기는 후라이드 치킨이다. <치킨뱅이>의 치킨은 유행을 타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름에 튀기는 후라이드 치킨이지만 몸에 좋은 한방 양념으로 숙성시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치킨뱅이> 본사 측은 롱런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변하지 않는 맛과 효과적인 광고 마케팅을 꼽고 있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건 사업 초기부터 큰 힘이 되어온 가맹점주들의 ‘입소문’이다.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 있는 사람의 목소리라는 것. 사업 초기부터 가맹점과의 ‘상생’을 경영철학으로 두고 이익만을 추구하는 가맹 본사가 아닌 가맹점과 같이 ‘상생’하는, ‘같이 잘 먹고 잘 사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본사 측은 생각하고 있다.

▲ <치킨뱅이> 사업설명회 ⓒ원우푸드 제공

<치킨뱅이>는 가맹점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브랜드라는 점에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이는 <치킨뱅이> 가맹점들 중 5년이나 10년이 넘은 매장들이 많다는 것은 요즘처럼 유행이 빠른 시대에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는 것. <치킨뱅이>의 치킨은 마니아 계층이 있을 정도로 ‘한 번 먹으면 다른 치킨은 못 먹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멀리서도 찾아오게 만드는 ‘치킨의 맛’이 <치킨뱅이>의 강점이자 경쟁력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지향적으로 시장 개척
<치킨뱅이>는 정직과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갑의 횡포’처럼 ‘갑’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남에게 해를 입히는 것을 가장 혐오한다. 회사를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모든 것을 투명하게 관리하자’라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치킨뱅이>는 요즘 시장에 난립하고 있는 저가형 브랜드에 대항하기 위해 ‘둥지치킨’과 ‘모듬고로케’를 출시할 예정이다. ‘둥지치킨’은 마치 새 둥지와 같이 파채를 깔고 그 위에 동글동글한 일본식 가라아게를 올린 메뉴로 독특한 모양도 시선을 끌지만 특제 데리야끼 소스에 버무려진 육즙이 살아있는 가라아게는 저렴한 가격과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메뉴다. 또한, 모듬고로케는 재일교포가 직접 수제로 만든 정통 일본식 고로케로써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고로케처럼 빵 속에 재로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재료 그대로를 반죽하여 만드는 방식을 쓰고 있다. 고로케전문점에서나 맛 볼 수 있는 정통 일본식 고로케를 <치킨뱅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치킨뱅이>는 현재 전농동에 있는 물류센터를 경기도 광주시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신식 설비를 갖춰 더 나은 품질의 제품들을 생산, 공급하겠다는 것. 또한 저가형 생계형 치킨, 분식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곧 론칭할 계획이다. 부담 없는 개설 비용에 1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인건비 걱정 없이 누구나 쉽게 창업을 통해 자신의 매장을 운영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가 되도록 힘을 다할 예정이다.

<치킨뱅이>의 롱런 비결!

1. 최고의 맛을 위한 노력
<치킨뱅이>는 높은 비용과 많은 시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침지 염지법을 고수하고 있다. 신선한 천연 재료를 직접 갈아 넣어 양념하므로 맛이 살아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러한 맛에 대한 노력이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2. 가맹점과의 상생 추구
<치킨뱅이> 가맹점들 중에서는 5~10년이 넘은 매장들이 많다. 그만큼 본사와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발전해나가고 있다. 

홈페이지 www.chickenbaengi.com 가맹점 문의 02-928-7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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