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_롱런 브랜드 <바비큐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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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_롱런 브랜드 <바비큐보스>
  • 조주연 기자
  • 승인 2015.03.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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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으로 쌓아온 최고의 맛!
▲ <바비큐보스> 매장 외관 ⓒ사진 박세웅 팀장

SINCE 1997 (주)대대에프씨 <바비큐보스>

길을 걷다 보면 고개를 돌려보지 않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향을 풍기는 음식점들이 있다. 지난 1997년도에 론칭된 <바비큐보스> 또한 그런 브랜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외로 2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바비큐보스>는 매력적인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장수 브랜드이다.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최고의 맛을 발견하다!
(주)대대에프씨의 조동민 대표는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창업시장에 뛰어들었다. 서울의 한 호프집에 앉아 있는데 누군가 “오리고기 사업이 유망하다”고 권유하자 솔깃한 마음에 창업자금을 마련해 오리고기 유통업을 시작했던 것. 오리고기에 대한 기초지식만 갖고 여러 업소들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섰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조 대표는 이후 오리고기와 가장 비슷한 닭고기 유통사업이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해 각지의 호프집, 치킨전문점 등을 돌아다니며 시장조사를 하고 사업에 다시 도전했다. 성실하게 발품을 팔며 영업에 나서자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조 대표는 오리고기 사업 당시의 실패 경험이 보약이 됐다면서 오리고기 사업을 할 때 양념에 대해 철저히 연구한 것이 닭고기 유통사업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후 조 대표는 육가공 분야에 진출해 지난 1997년에는 <바비큐보스>를 론칭했다. 조 대표는 <바비큐보스> 론칭 초기에는 매장 영업이 잘되고 가맹점 개설 요청이 폭주해 하루 종일 자리를 떠나지 못한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는 치킨업계에 후라이드나 양념치킨 전문점들이 대거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바비큐치킨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게 주효했다는 것. 조 대표는 한 번 발을 들여놓은 외식업계에서 포기하지 않고 전진한 결과로 최고의 맛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자부했다.

차별화된 본사 시스템이 부여한 브랜드의 힘
<바비큐보스>의 차별적 강점은 생산 및 제조, 물류유통이 일원화돼 있다는 것이다. 일반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경우 제조(HACCP 인증시설)나 물류를 대형 업체에 맡겨 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수익을 늘리는 구조지만, <바비큐보스>는 본사인 (주)대대에프씨에서 원스톱으로 이 세 가지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물류는 매일 인천 공장에서 18톤 트럭으로 전국 거점 점포로 직접 운송이 되며, 가맹점들은 경쟁 치킨점에 비해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닭을 취급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는 곧 점주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 <바비큐보스> ⓒ사진 박세웅 팀장

<바비큐보스>의 '맛'도 빼놓을 수 없다.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고 숯불 연기로 서서히 익혀 기름기를 뺀 닭, 돼지고기류, 해산물은 인터넷 네티즌 사이에서 지역 맛집으로 선정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사업노하우로 보유한 300여종의 방대한 레시피는 매장 메뉴의 다양화와 매출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쿡리스 원팩시스템’으로 본사에서 1차로 한번 조리한 제품을 가맹점에서 다시 한 번 구워 트랜스 지방을 제로화하는 데 성공했고, 그 만큼 매장 인건비 절감에도 큰 이점을 보이고 있다. 훈연기계를 통해 80% 이상 조리 후 원팩 포장된 제품을 가맹점에서는 숯불에 살짝만 구워도 숯불의 향과 직화에 의한 불맛을 완벽히 느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납품된 제품은 80%이상 조리가 되어 있어 가맹점에서 데워서 나가는 개념이라 직화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유해연기 및 기타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이런 시스템에 힘입어 <바비큐보스>의 가맹점주는 80% 이상이 10년 이상을 운영한 배테랑들로 채워져 있어 브랜드의 차별화를 수치로 보여주고 있다.

장수 브랜드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나아가기
<바비큐보스>의 점포 관리는 철저하다. 매장 개점 이후 10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이 가맹점 전체 80%를 육박하는 것이 그 단적인 예일 것이다. 가장 중요한 마케팅은 무엇보다도 ‘맛’이다. ‘맛’이 탄탄한 것 이상의 마케팅은 없기 때문이다. 또한 매장 운영도 철저하다. 전국에 분포돼 있는 지역본부에서 가맹점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해 매장 운영과 서비스 등에 문제가 없는지 관리한다. 불경기로 매출이 떨어지는 점포에 대해선 ‘점포회생프로그램’을 통해 본사가 위탁경영에 참여해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행여 퇴색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에 활력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한 입소문과 권유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홍보와 영업 전략이 되고 있으며, 2015년 5차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은 새롭게 태어나는 <바비큐보스>를 만날 수 있다.

<바비큐보스>의 브랜드 슬로건은 ‘바비큐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이다. 캠핑과 더불어 바비큐가 인기에 힘을 얻고 있지만 정작 즐기기 위해서 야외로 나가야만 하나, <바비큐보스>는 이러한 여가문화를 도심내부로 들여와 빡빡한 도시생활에 여유와 활력을 주고 있다. 또한 몇 가지 메뉴로 생색을 내지 않고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바비큐보스>는 국내와 중국을 합쳐 2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04년 베이징에 첫 매장을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 13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조 대표는 처음 창업에 도전할 때 설립한 업체인 진한농축산의 ‘진한’은 ‘중국에 진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며 창업 17년 만에 목표를 이룬 셈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 등 동남아 5개국 기업들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 싱가포르의 번화가 클라크키에도 매장을 열었다. 신뢰와 믿음을 지켜가는 기업 (주)대대에프씨 <바비큐보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바비큐보스>의 롱런 비결!

1. 체계화된 시스템
<바비큐보스>는 생산 및 제조, 물류유통이 일원화돼 있다. 매일 인천 공장에서 18톤 트럭으로 전국 거점 점포로 직접 운송이 되어 가맹점들은 경쟁 치킨점에 비해 최대 20%는 저렴하고 신선한 닭을 제공 받는다.

2. 장수 브랜드에는 장수 가맹점이 있다
<바비큐보스>의 가맹점주는 80% 이상이 1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한 가맹점주들로 채워져 있다. 본사와 가맹점과의 끈끈함은 그 어느 프랜차이즈 브랜드보다 월등하다. 

홈페이지 www.ddf.co.kr 가맹점 문의 1588-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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