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_롱런 브랜드 <참이맛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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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_롱런 브랜드 <참이맛감자탕>
  • 조주연 기자
  • 승인 2015.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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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음식, 보양식으로 거듭나다
▲ <참이맛감자탕> ⓒ사진 김희경 기자

SINCE 2001 (주)참이맛 <참이맛감자탕>

지금은 감자탕이 외식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음식 메뉴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2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감자탕은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의 식사 및 술안주였다. 그 당시 감자탕 집을 운영하는 사람은 크게 대접받지 못하던 시절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주)참이맛은 감자탕이 서민들의 음식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왕이면 값싼 감자탕을 몸에 좋은 보양식으로 만들고자 노력해 지금의 브랜드로 발전시켰다.

어머니의 정성과 손맛을 전하려는 노력
(주)참이맛의 문윤봉 대표는 손맛이 좋은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덕분에 남다른 미각과 음식에 대한 감각이 있었다는 것. 남자와 여자가 성별을 구분해 부엌 일을 하던 오래 전부터 언제나 부엌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걸 좋아했고, 돌아가신 모친의 손맛을 기억해내며 그 손맛으로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창업을 시작했다. 문 회장은 각 지역특색별 및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에 관심이 갖고 늘 연구와 테스트를 병행해 <참이맛감자탕>을 개발했다. 문 대표는 감자탕에 다양한 한약재료를 접목시켜보는 실험을 진행하고 다양한 식재료들과 어우러지는 맛과 영양의 배합까지 고려한 연구를 통해 키토산 감자탕을 출시하기까지 했다. 키토산은 잡냄새 제거는 물론 노화를 방지하고 혈압 억제, 항암작용 등의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맛과 영양 측면에서 우수한 음식이다.

<참이맛감자탕>은 기존의 해장국을 업그레이드한 음식으로 맛뿐 아니라 감자탕 및 전골냄비 특허를 가지고 있는 과학적인 음식이다. 다양한 조리 시도 및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참이맛감자탕>에는 선별한 식재료들의 차별화된 구입방식에서부터 다양한 조리 기술들이 배어 있다. 문 대표는 단골고객이 지방으로 이사를 간다면서 마지막으로 포장을 해가지고 가서 이삿날 먹으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지난 2001년도에 <참이맛감자탕>을 프랜차이즈화 시켰고, 지난해 11월 11일에는 제1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표창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고객과 가맹점을 생각하는 본사의 노력
<참이맛감자탕>은 키토산을 함유한 감자탕을 바탕으로 묵은지 감자탕, 해물 감자탕, 뼈찜, 해물뼈찜, 뼈해장국, 소고기우거지국 등 해장국에 특화된 한국인의 대표 브랜드다. 전국 75개점에 이르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에 이어 파주에 CK푸드원(대지 906㎡, 건평 344㎡)을 설립하여 제조 및 유통까지 가능한 HACCP 인증으로 검증된 식품공장을 가동 중이며, 국내를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로 유통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참이맛감자탕>은 주 재료인 돼지뼈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있으며, 닭고기나 쇠고기를 이용한 사이드 메뉴개발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주 소비층인 중장년층 외에 젊은층을 겨냥해 트렌드에 맞는 사이드 메뉴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본사 측은 <참이맛감자탕>의 가맹점주로부터 받는 로열티나 광고료 등이 전혀 없다. 시대와 여건이 많이 바뀌었다고 해도 여전히 음식점을 하려는 사람들 대부분이 서민이므로 본사 차원에서 배려하기 위함이다.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무 및 세무에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은 본사의 소속 변호사들이 해결하여 대처하고 있고, 가맹관리 슈퍼바이저는 메뉴바이저의 역할이 가능한 인재들로 선별하고 있으며, 탄력적이고 현장감 있는 가맹점관리를 위해 본사에서 직접 물류배송시스템 및 익일 발주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참이맛감자탕>은 최고의 맛을 지켜나가기 위해 초심을 견지하고,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과 임직원을 위한 파격적인 복지혜택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의 장애인 운동단체 지원을 매년 임직원들과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비영리 제3세계 의류지원 NGO 단체인 옷캔에 기부하는 등 사회에 이바지하는 모범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 <참이맛감자탕> 매장 내부 ⓒ사진 김희경 기자

세계적인 브랜드로 나아가는 진취적인 사업 전략
(주)참이맛은 향후 가정식 대용식품 ‘HMR’, 쉽게 말해 가정간편식 상품들의 인기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진국화에 따르는 핵가족화와 1인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음식 매장보다 가정에서 한 끼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주)참이맛의 20년 노하우와 맛이 담긴 레토르트 패키지 상품을 마트나 홈쇼핑에 이어 해외 시장 등에 진출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이미 뼈, 양념, 다대기, 묵은지, 포장용기 등 15개 품목은 본사 센트럴 키친에서 가맹점으로 납품 중에 있으며, 매장에서도 인건비를 줄이고 간편화할 수 있도록 포장팩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또한 대형 마트에 입점 협의를 거의 마친 상태이며, 앞으로는 더욱 편리하게 가정에서, 야외에서도 (주)참이맛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참이맛은 독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폴, 프랑스에 진출한 제2브랜드인 'THE CUP'에 이은 새로운 브랜드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참이맛감자탕>은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현재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에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파트너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05년부터 중국 위해 오픈을 시작해 현재 중국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동남아 시장에서도 성공을 자신하고 있는 것.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매장 혹은 PB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게 제품 개발과 생산,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의 <참이맛감자탕>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진취적인 사업 전략에 있다.

<참이맛감자탕>의 롱런 비결!

1. 어머니의 손맛을 지키다
문윤봉 대표는 손맛이 좋은 어머니 밑에서 자란 덕분에 남다른 미각과 음식에 대한 감각으로 <참이맛감자탕>을 최고의 외식 브랜드로 키워냈다. 그의 정성이 들어간 덕분에 장수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

2.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노력
<참이맛감자탕>은 주 소비층인 중장년층 외에 젊은층을 겨냥해 트렌드에 맞는 사이드 메뉴도 끊임없이 출시하고 있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으므로 장수브랜드가 되어온 것이다.

홈페이지 www.chamimat.co.kr 가맹점 문의 080-07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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