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증후군 완벽 대비…우리 아이는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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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증후군 완벽 대비…우리 아이는 괜찮을까?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2.27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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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 스트레스는 폭식, 야식 등 식이장애로! 건강 영양식 챙기기

3월이 되면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새롭게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교과과정에 적응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적지 않은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최근 많이 듣게 되는 개학증후군, 새학기 증후군은 방학이 끝날 즈음부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심한 경우 복통과 두통까지 호소하는 스트레스성 질환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을 보는 부모 또한 개학을 앞두고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닐 수 없다. 새학기 증후군을 완벽하게 대비하려면 지금부터라도 하나 하나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개학 증후군 현상 하나, 식이장애!
학교 가기 싫은 마음의 짐은 식이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야식의 유혹이 더해진다. 인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가 활발히 이뤄진다. 코티솔 호르몬의 역할 중 하나가 스트레스 요인에 반응하여 신체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이므로 식욕이 증가한다. 특히 달콤하거나 짭짤한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균형적인 식단을 규칙적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켈로그 콘푸로스트 파워볼은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B군을 40% 증가시켜 1일 영양소 기준치의 35%를 1회 제공 량으로 만족시켜 주는 제품으로 비타민 B군은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힘차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하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다. 동그란 모양과 맛있는 맛으로 아이들의 간식은 물론 아침식사로 제격이다.

돌코리아의 후룻볼은 과일이 100% 과일 주스에 담겨 있어 시럽에 담긴 다른 가공 과일식품과 달리 과일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작고 간편한 사이즈로 포장되어 있어 아침을 먹기 힘들어하는 어린이도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콘푸로스트 파워볼, 돌코리아 후룻볼 (왼쪽부터)

개학 증후군 현상 둘, 집중력 감퇴!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란 말이 있듯이 심적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를 교란시켜 아이들의 생활 패턴을 혼란스레 하고 이는 집중력 감퇴로도 이어질 수 있다.

특별한 질환이 발견되지 않음에도, 성격이 예민해지면서 자그마한 자극에도 쉽게 지치고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이런 문제는 학교수업이나 학원수강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만들며 친구들과의 관계에도 큰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

매경헬스의 ‘고삼인 홍삼키즈’는 면역력 강화,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 등 체력강화 및 학습능력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진세노이드 핵심 성분이 1포 당 Rg1, Rb1, Rg3를 10mg이상 함유하고 있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면역력 강화와 영양소 보충을 위한 비타민과 아미노믹스 원료를 사용해 개학 전 어린이들의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한국솔가의 ‘캉카바이츠 종합비타민 & 미네랄’은 어린이 성장발육에 최적화된 비타민 A, B, C, D와 철분, 엽산, 칼슘, 아연 등 1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뼈 건강과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D가 함유되어 개학을 하면 방학 때보다 햇빛 아래서 뛰어 놀 여유가 없어질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다.

개학 증후군 현상 셋, 수면장애!
방학 동안 늦잠을 자던 아이들이 개학을 하면 가장 적응 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기상시간. 개학 전부터 미리미리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개학 시 등교시간을 기준으로 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취침 시간을 설정하고 같은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것을 반복적으로 연습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성장 호르몬과 면역 물질이 활발히 생성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를 수면 시간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함소아제약의 아로마 테라피 패치인 ‘하마패치 아이편해’는 정서적 안정을 돕는 허브인 라벤다, 프랑킨센스에 원지, 산조인 등 한방 포뮬라를 더해 최대 6~8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아로마 테라피 제품으로 잠투정이 심한 어린이의 잠옷이나 베게 등에 부착하면 편안한 숙면을 도와준다.

불을 끈 어두운 방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는 클라우드비의 ‘수면등’을 추천한다.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도 잔잔하게 흐르는 듯한 물결 모양의 조명과 멜로디가 마음을 평온하게 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클라우드비는 소아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시각, 청각, 후각을 활용한 수면등, 수면인형 등을 통해 아이의 숙면을 유도한다.

개학 증후군 현상 넷, 망가진 생활리듬!
방학 내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빠져 있었다면 학기가 시작되고 나서도 게임 등 디지털 기기에서 빠져 나오지 못해 학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갑자기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시키는 것 보다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조절하고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것이 좋다. 개학 후 수업 스케줄에 맞춰 오후 3시까지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등의 습관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것이다.

또한 아이의 생활리듬이 갑작스런 생활 패턴 변화에 적응할 수 있게 개학 전부터 오전 동안에는 책상 앞에 앉아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등 정적인 활동을 위주로 하고, 오후에 운동, 놀이 등 밖에 나가서 뛰어 노는 식의 생활 리듬을 익숙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방학 동안 유지해 온 생활리듬을 개학 전 바꿔주지 않으면 학기 적응에 더욱 힘들어 질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개학을 하면 실제로 이유 없이 머리나 배가 아픈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매우 많으며 이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며 “개학 전부터 규칙적인 생활을 일깨워주되 심적으로는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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