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전통의 멋과 맛 ‘고령대가야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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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전통의 멋과 맛 ‘고령대가야진찬’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1.2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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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음식이 한가득, 음식과 건강을 두 배로…
▲ 고령군이 기획하고 개발한 ‘고령대가야진찬’ Ⓒ핀외식연구소 제공


고령은 대가야의 도읍지로 1500년 전 전남·북 일원과 경남·북 일대를 520년간 지배한 나라로 이곳에서 먹는 음식의 맛이 특별하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산연근, 쌍림부추, 개진감자 등 특산물과 우수한 품질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해 고령을 대표할 수 있는 '대가야진찬'을 개발하였으며, 고령 특산 보양식들만으로 구성되었다.

고령군이 기획하고 개발한 ‘고령대가야진찬’은 대가야 전통의 맛과 멋이 살아 숨 쉬는 고령의 대표 먹거리로 대가야의 고장 고령답게 한정식에 대가야라는 이름을 붙여 다소 특색 있는 한정식을 개발했다.
 
일정한 수준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식당을 선별했고, ㈜핀외식연구소에서 기존에 개발 진행된 메뉴를 계절별·업체 환경에 맞게 보완해서 방문 고객들로 하여금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메뉴에 맞도록 스토리텔링을 개발했으며 고령에서 먹고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 개발에 포커스를 맞췄다. 또한,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양상을 대변하는 음식 문화로 맛과 멋이 은은하게 녹아 있다.
 
각종 문헌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입맛을 맞추어 개발된 대표적 음식이자 지역 주민들이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식문화로 관광객들이 고령을 방문하면 꼭 찾아 먹게 되는 건강 밥상이다.
 
찬란했던 가야시대를 재현하듯이 상 위에 고령 특산 보양식들만으로 구성하여 전통적 분위기 속에 독특한 건강식을 맛 볼 수 있다.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매김한 ‘고령대가야진찬’는 <밥향기>, <황금터숯불촌>, <개실마을>, <가얏고마을>, <고령명품한우>에서 대가야진찬을 예약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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