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선물 고민 끝!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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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선물 고민 끝!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 열린다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1.0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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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코엑스에서 … 1천여 가지 이상 각종 선물세트 한자리에

매번 반복되는 설 선물세트는 몇 가지 내외로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식상하기 마련, 이에 폭넓은 명절선물 선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코엑스에서 전문 전시회를 개최한다.

보통 명절선물은 소비자 자신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 해 동안 감사했던 지인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주는 것이기 때문에 선물 선정 및 품질, 배송에 민감하다.
 
이에 믿을 수 있는 생산‧제조‧유통사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선물상품전은 참가업체 90% 이상이 생산‧제조사로 선물의 신뢰성을 기반, 일반유통에 비해 최소 2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구매 및 계약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또한, 17개 시·도의 1천여 가지 이상의 상품 구성으로 한자리에서 효율적인 시장조사가 가능하다.

햄 통조림, 참치 통조림, 치약 등 일반적인 선물세트는 볼 수 없는 색다른 선물세트 1천여 가지가 한자리에 전시됐다.

매번 반복되는 설 선물세트는 몇 가지 내외로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식상하기 마련, 이에 설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한다.

명절선물상품전은 크게 ▲정책홍보관 ▲생활용품관 ▲전통상품관 ▲주류관 ▲식‧음료관 ▲농‧수‧축산물관 ▲건강상품관 7개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의 다양한 품목들이 대거 참석해 백화점 및 일반유통을 통해 흔히 접할 수 없는 선물세트로 구성될 전망이다.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명절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수수료가 발생되는 일반유통과 달리 생산‧제조자가 직접 운영해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가 가능하다.

보통 일반유통을 통한 구매 시 수수료 발생, 소비자 입장에서는 거품이 있는 가격으로 선물을 구입하는 것이 태반이지만, 명절선물상품전은 참가 업체의 대부분이 생산‧제조사로 직거래가 가능해 구매 수량에 따라 대폭 할인이 가능하다.

명절선물상품전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전 품목 및 가격 검색이 가능해 기업에게 더욱 효율적인 명절선물 시장조사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기업들은 선물세트 구매에 대한 수량 및 예산을 미리 계획, 내부 예산에 맞는 선물 구매를 위한 시장조사 진행한다.

이에 명절선물상품전 홈페이지 내 ‘명절선물 쇼핑몰’에서 품목별, 가격별로 검색할 수 있어 사전 시장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업체 또한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마음에 드는 업체가 있을 경우 미리 연락 해 전시회 개최 전 상담도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식품명인’ 고품격 설날 선물세트관
식품명인은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으며, 해당 식품 제조․가공․조리 등 분야에 20년 이상 종사한 자를 칭한다.

식품명인제도는 1994년부터 운영, 지정받은 식품명인 51명이 명절선물상품전에서 우리고유의 전통식품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주류, 식품, 차, 수산물 등) 전시될 전망이다. 
 
또한‘2015 명절선물상품전 상품 안내집’은 입장 시 제공되는 상품안내집으로 명절선물상품전에 참가하는 모든 업체와 상품에 대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한 눈에 선물세트 종류 및 가격 파악이 가능하다.

‘알뜰 살뜰 존(Zone)’은 전시장 내 참가업체들 중 알뜰살뜰 존 푯말이 부착되어있는 업체에서 구매 및 계약을 진행할 경우 1+1, 파격적인 가격할인이 가능하다.

‘입장료 환불 제도’도 있다. 입장료(사전관람 미신청 시)를 지불하고 입장한 관람객 중 5만원 이상 현장 구매 및 계약 시 구매를 진행한 업체에서 ‘구매/계약 환불권’을 받아 입장료 환불처에 제출 시 반환된다.

‘명절선물 메일링 서비스’는 전시장 내 명함 수거함(출구에 위치)에 명함을 넣으면 매년 설과 추석 전 선물세트 상품 목록을 메일로 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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