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에 반해 고객에서 점주가 된 이지민 점주는 청결, 맛, 친절을 지키며 <몬스터커피> 메트로점을 이끌고 있다. 함께 일하는 이들과 밝은 분위기를 만들며 좋은 에너지를 고객에게도 전한 결과 단골 고객을 확보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고객에서 점주가 되다
이지민 점주는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다가 사회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던 중, 평소에 좋아했던 커피 프랜차이즈 <몬스터커피>로 창업에 도전했다. “평소에 커피를 좋아해서 매일 커피를 마시는 편이었는데 <몬스터커피>가 맛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이 브랜드의 창업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2022년 5월 문을 연 <몬스터커피> 메트로점은 대구 중심지 지하철 역사 내에 위치한다. 유동인구가 많으며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들이 <몬스터커피> 메트로점을 방문하며 학생, 회사원, 근처 가게의 자영업자, 병원 근로자, 주부 등 다양한 고객들이 찾아온다.
강아지를 좋아해서 결혼 전 애견숍을 운영했던 이 점주는 고객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항상 친절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했던 경험이 지금의 <몬스터커피> 메트로점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한다.
이 점주는 카페의 기본인 청결, 맛있는 음료, 친절을 항상 지키고 있다. 가게에서 같이 일하는 매니저, 아르바이트 직원들과도 편하게 소통하며 매장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것도 이 점주의 운영 노하우다. “항상 즐겁게 웃으며 일하다 보니 그 밝은 에너지를 단골 고객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품질 좋은 음료와 합리적인 가격
“개점 전 본사 교육실과 직영점에서의 실습, 무료로 제공해 주는 교육실 자체 연습까지 충분히 교육을 받았으며 개점 시 초기부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직원이 파견을 나와 코칭을 해주셨습니다.”
이 점주는 처음 <몬스터커피> 메트로점을 시작할 때 주변에 누구나 다 아는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많아 장사가 잘 될지 걱정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앞만 보고 열심히 운영한 덕분에 단골 고객도 많이 확보하고 이번 2024년 1분기 우수 가맹점 선정까지 돼 기쁨과 보람이 있었다고 전한다.
기억에 남는 고객은 한 명만 집어 말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오시는 소중한 단골 고객님들 전부 한 분 한 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점주는 <몬스터커피>는 품질 좋은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로 만드는 맛있는 커피와 좋은 재료들로 만드는 음료가 가장 큰 장점이며 가성비 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고 말한다.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 힘든 순간도 많이 있었지만 가게 식구들이 함께 열심히 해준 덕분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하다 보면 더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꿈은 현재 100호점을 달성한 <몬스터커피>에서 전국 매출 1등 매장이 되고 싶습니다.”
이지민 점주가 이르길…
주어진 몫에 최선을 다하자
경기가 어렵고 힘들다고들 하지만 주어진 몫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더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정직한 프랜차이즈 본사를 찾아 열심히 준비한 뒤 창업하신다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