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월향> 레시피 개발 대회 우승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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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월향> 레시피 개발 대회 우승작 출시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12.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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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생연어의 식감과 어우러지는 탄산감 있는 막걸리 함께 선보여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현미막걸리 전문점 <월향> 와인포차 <문샤인>과 함께 노르웨이 생연어 레시피 경연 대회 ‘나도 셰프다’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탄생한 우승작 2선이 18일부터 <월향>의 12월 한정 메뉴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노르웨이 생연어 메뉴는 나초칩 위에 아보카도와 생연어, 막걸리 크림치즈를 얹은 ‘생연어 타코’와 살짝 익힌 파프리카와 홀스래디쉬 소스를 얹은 ‘생연어 롤’의 두 가지.

각각 <월향> 대표 참가자 송현석 셰프와 개인 참가자 서여원씨가 개발한 메뉴로 신선하고 부드러운 노르웨이 생연어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 이들은 지난 12월 7일 월향 이태원점에서 열린 ‘나도 셰프다’ 레시피 경연 대회에서 수상하며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와 <월향>이 공동 주최한 레시피 경연 대회 ‘나도 셰프다’는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생연어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개인 참가자 5명과 월향 요리사 5명이 참가했다. 특히 경연 당일에는 이여영 대표가 참가자들의 요리와 어울리는 막걸리를 손수 추천하기도 했다.

<월향>의 이여영 대표는 “경연 대회에서 직접 노르웨이 생연어 요리를 먹어보니 연말 회식, 파티, 케이터링 등에 적절한 메뉴라 실제 판매 메뉴로 도입하기로 했다.” 라며, “고객이 직접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메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생연어의 신선함이 담긴 두 개의 신 메뉴는 현미 막걸리 전문점 <월향>과 와인 포차 <문샤인> 전 매장 에서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정 판매 되며, 판매 수익의 일부를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있는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노르웨이 생연어는 차고 깨끗한 청정 바다에서 자라 항공 직송을 통해 국내에 냉장 유통되는 것이 특징으로, 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직과 육즙의 손실이 없어 신선하고 탄력 있는 본연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문가들의 경험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연어의 부화 과정부터 우리 식탁에 오르는 전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는 안전한 먹거리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현미막걸리 전문점 <월향>, 와인포차 <문샤인>과 함께 노르웨이 생연어 레시피 경연 대회 나도 셰프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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