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팥죽도 옛말…<이옥녀팥집> 이색 팥 먹거리 총출동
상태바
동지 팥죽도 옛말…<이옥녀팥집> 이색 팥 먹거리 총출동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4.12.1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팥 어묵, 팥 푸딩, 팥 라떼, 피자·호박 붕어빵 등 다양한 메뉴 선보여
▲ 이옥녀팥집 단팥죽 Ⓒ이옥녀팥집 제공

100% 국산 팥의 건강함과 옛 추억까지 맛볼 수 있는 공간인 <이옥녀팥집>’이 12월 22일 동짓날을 앞두고 다양한 팥 음식을 선보인다.

12월 22일 월요일은 우리의 세시 명절인 동짓날이다.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라 음(陰)이 극에 달해 귀신이 성하기 때문에 이를 물리치기 위해 상대적으로 양(陽)을 상징하는 붉은 팥죽을 쑤어 집 곳곳에 뿌리거나 가족이나 이웃간에 팥죽을 나눠 먹는 풍습이 생겼다.

동짓날 팥죽이나 팥빵 같은 전통적인 먹거리 외에 색다른 음식이 생각난다면, <이옥녀팥집>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산 팥에 무와 어묵을 더해 시원한 감칠맛이 일품인 팥 어묵은 겨울철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환영받는 메뉴다.

또한 수제 통팥이 듬뿍 들어가 고소한 팥 라떼, 우유 푸딩에 팥을 올린 팥 푸딩의 경우 작고 귀여운 유리병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여성고객에게 사랑 받고 있다.

메인 메뉴와 곁들여 먹는 바삭한 수제 붕어빵(피자, 슈크림, 호박, 찰떡, 팥)은 젊은층에게 선물 세트로도 인기만점이다. 매장마다 큰 무쇠 가마솥에서 직접 삶는 팥 앙금은 100% 국내산으로 고객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와 신뢰까지 더했다.

<이옥녀팥집> 마케팅 관계자는 “팥에는 칼륨·칼슘·인·철분·비타민 A와 B·식이섬유도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이다”며 “뜻 깊은 연말과 동짓날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스러운 마음을 나누고 싶다면, 이옥녀팥집이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옥녀팥집>은 동짓날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응모할 수 있고, 당첨된 사람에게는 <이옥녀팥집> 무료시식권을 제공한다. <이옥녀팥집>은 야놀자 요식업 프렌차이즈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촌, 논현, 잠실, 부산 남포, 부산 센텀, 거제 등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