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네트워크의 리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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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네트워크의 리더들
  • 조주연 기자
  • 승인 2023.05.25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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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 외식1팀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는 식품제조부터 푸드서비스까지 다양한 식문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토탈 푸드 솔루션 기업이다. 분야가 넓은 만큼 할 일도 많은데 영업과 관리라는 큰 축을 외식식재사업부 외식1팀이 맡아 쑥쑥 성장하고 있다. 

 


팀워크를 자랑하는 외식1팀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 외식1팀은 적지 않은 인원이 모여있지만 돈독한 동료애를 자랑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업무의 특성상 소속된 회사와 고객인 매장의 이익 모두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쉽지 않은 일도 많다. 다행히 각자의 목표와 적성이 맞는 업무를 하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고 있다.

외식 1팀의 강철희 팀장은 개인업장과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식자재 영업을 하는 팀원들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고객과 회사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직원들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며,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해 업계 1등이 되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다.

이선주 지점장은 고객 관리를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어 입사했다. 지점장이다 보니 팀의 총괄 업무와 영업까지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점이 많은 만큼 배우는 것도 많아 보람있게 일하고 있다.

“어떤 일이든 고객을 상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동원홈푸드라는 회사가 업력이 있는 만큼 고객들이 많이 알아주셔서 자부심을 가지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파워 덕분에 처음부터 어렵지 않게 성과를 올릴 수 있었고,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와 함께 일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 외식1팀   ⓒ  사진  이현석 팀장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 외식1팀 ⓒ 사진 이현석 팀장

 

힘들지만 보람 있는 현장 업무
원래 요리를 했던 기태훈 대리는 유통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동원홈푸드에서 일하게 됐다. 현재 담당하는 업무는 개인사업자 식자재 공급계약 및 사후 관리다. 식자재 영업이 주업무다 보니 전국 곳곳을 다녔는데, 길을 잘못 들어 배를 타고 월미도까지 간 적도 있다.

“어쩔 수 없이 갔지만 간 김에 영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주변 영업까지 했더니 고생이 아닌 추억이 되더라고요.” 2년 동안 40번을 넘게 찾아갔으나 계약 한 달만에 매장이 파산했던 경험은 지금 생각해도 고통스럽지만, 더 열심히 일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수웅 대리 역시 유통업에 관심이 많아 입사했고, 현재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계약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시스템이 자리를 잡기 전에는 물건을 직접 나르는 경우도 많아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많았다.

차에 오징어, 김치를 실었다가 냄새 때문에 며칠을 고생하기도 했고, 300kg의 무를 싣다가 차가 내려앉아 깜짝 놀란 적도 있었다. 여러 이유로 고객과 소통이 잘 안 될 때는 안타까운데, 진심을 전하려고 노력하면서 회사와 고객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늘 찾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외식업 쪽에서 일을 하던 서경일 대리는 식자재 유통에 관심이 있었다. 입사 후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식자재 납품을 메인 업무로 하고 있는데, 0에서 시작된 미팅이 계약으로 이어질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있다. 식자재 배송을 직접 하지 않기 때문에 손 닿지 않는 부분에서 실수가 있을 때 안타깝지만, 최선을 다하면서 작은 실수도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

영업에 관심이 많아 야채 장사를 한 적도 있던 박성우 사원은 식품 업무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어 입사했다. 현재 개인업장 식자재 유통 업무를 하고 있어 더 즐겁게 일하고 있다. 공급할 수 없거나 들어줄 수 없는 조건으로 성사가 코앞이었던 계약이 파기될 때는 힘들지만,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영업 업무는 보람이 크다.

물류, 구매, 채권 업무까지 체크해야 하는 신해민 사원은 간혹 미수금이 생길 때 가장 힘들다. “10년 넘게 받지 못한 미수금이 있었는데, 중간에 전산이 바뀌면서 그 확인 작업이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며칠이 걸려 찾아서 받았는데 비록 37,772원이었지만 그때가 제일 뿌듯했습니다.”

동원홈푸드 외식1팀의 목표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이를 위해 한마음으로 일하면서 현재의 자리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열정 가득한 인재 가득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 외식1팀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 외식1팀 왼쪽부터 서경일 대리, 안서현 사원, 박성우 사원, 정희윤 사원, 윤수웅 대리, 강철희 팀장, 기태훈 대리, 홍석원 사원, 이선주 지점장, 김남우 주임, 신해민 사원  ⓒ  사진  이현석 팀장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 외식1팀 왼쪽부터 서경일 대리, 안서현 사원, 박성우 사원, 정희윤 사원, 윤수웅 대리, 강철희 팀장, 기태훈 대리, 홍석원 사원, 이선주 지점장, 김남우 주임, 신해민 사원 ⓒ 사진 이현석 팀장

 

영업부터 자금 관리까지 각자 다른 업무를 하고 있지만 동원홈푸드를 위해 고객을 위한 마음은 한결같다. 더 고도화된 시스템의 발전, 개인업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업 관련 콘텐츠와 컨설팅 제공, 고객에게 인정받는 깔끔한 영업, 안정적인 내부 조직문화 발전, 계열사의 임원 등 목표도 바람도 다양하지만 기업의 성공과 고객의 만족도라는 가장 큰 목표는 동일하다. 그룹 내에서도 열정이 넘치는 인재들만이 모인 외식식재사업부 외식1팀은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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