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프랜차이즈 사업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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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프랜차이즈 사업 지침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23.05.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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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명품 프랜차이즈의 비밀
BOOK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는 외형은 커질 대로 커졌지만 이에 걸맞은 경영과 제도,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성장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브랜드를 이어가고 있는 명품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존재한다. 그들의 공통점은 정보공개의 투명성, 가맹점과의 대화, 상생 노력, 러닝로열티 제도 등 기본에 충실하다는 거다. 유행에 상관없이 꾸준히 오랫동안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지혜를 모아봤다. 

 

 

 

외식업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 비법

『프랜차이즈 상식을 깨다』
정명진 | 성안당

<유로코피자>, <족발맨>, <일일치킨>, <카페클락> 등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20개 이상의 브랜드를 개발, 컨설팅하여 성장시킨 성공의 정석, 꾼 정명진의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에 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30대 젊은 나이에 성공 신화를 만든 정명진의 실제 경험 스토리와 성공 노하우를 담고 있는 ‘프랜차이즈 상식을 깨다’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성공하며 많은 가맹점을 개설한 창업주로서 예비 창업가들에게 용기와 도전을 주며, 창업에 관한 마음가짐, 마케팅, 시스템화에 이르기까지 실패하지 않는 창업 성공 비법을 그대로 알려주고 있다. 또한, 대외비인 10년을 내다보는 외식 사업 아이템도 공개하고 있다.

 

 

외식 현장에서의 실무능력서

『외식프랜차이즈 사업론』
김영갑 | 교문사


우리나라 외식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수명이 미국이나 일본에 비하여 짧은 이유는 무엇일까? 외식프랜차이즈의 장기 존속은 콘셉트 기획과 개발로부터 시작된다. 콘셉트 개발은 지반의 성질을 분석하여 다지고, 뼈대를 세우는 기초공사와 같다. 기반을 잘 다진 건물은 태풍과 지진에도 끄떡없듯이, 잘 만든 외식프랜차이즈의 콘셉트는 경제 상황이 달라지고 트렌드가 변해도 든든히 버티는 힘이 된다.

여기에 콘셉트를 지지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야만 프랜차이즈 본부는 물론, 가맹점이 오래 생존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잘 만든 건물의 가치를 올리고, 이를 관리하는 관리자의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외식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구축과 가맹에 대한 지식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알려주고 있다.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를 위한 24개의 법칙

『한국 시장의 프랜차이즈 법칙』
유재은 | 박영사

저자는 그의 첫 번째 저서인 『한국 시장의 프랜차이즈 전략』을 통해 지난 18년간의 프랜차이즈 현장을 검증했다. 그 후 그의 두 번째 책인 『한국 시장의 프랜차이즈 법칙』을 집필했다. 그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사업전략을 세우고 실행, 검증하는 시간을 보낸 후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는 다르게 반복되는 원리와 법칙들을 적용한 새로운 검증을 세상에 내놨다. 그 확인되고 검증된 법칙 중에서 24개의 대표적인 법칙들을 모은 것이 『한국 시장의 프랜차이즈 법칙』이다.

‘프랜차이즈 사업’, ‘프랜차이즈 상권’, ‘프랜차이즈 마케팅’의 총 3부로, 24개의 법칙을 수록했다. 저자는 ‘중형 프랜차이즈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소형 프랜차이즈는 어떤 식으로 성장해야 하는지’, ‘왜 대기업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큰지’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실무자가 직접 쓴 프랜차이즈 이야기

『프랜차이즈 현장의 모든 것』
김진석  |  휴앤스토리

저자는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로 입사해 임원이 된 실무자로 프랜차이즈 현장의 중심에 있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에서 일어나는 현장의 모든 것들을 담았다.  

가맹본사와 가맹점의 차이를 명확히 파악하면서 분쟁이 일어나는 원인과 갈등, 이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메이저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조직에 필요한 인재의 필요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현실적인 내용을 담아 직종과 분야에 상관없이 실무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침서다. 저자는 일방통행의 본사 정책으로 가맹점과의 미흡한 소통이 브랜드의 가치를 무너뜨려 가맹사업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꾸준히 오래 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기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10,000개 시대

『프랜차이즈 창업이나 해볼까?』
서민교 | 중앙경제평론사

프랜차이즈 브랜드 10,000개 시대. 프랜차이즈 업계의 실력자인 저자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운영, 프랜차이즈 시스템 설계, 프랜차이즈 컨설팅, 강의 등을 통해 현장에서 쌓은 이론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의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돈이 되는 창업 아이템, 가맹본부 선택 노하우와 더불어 자신의 오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예비 가맹점사업자들이 창업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들을 11단계로 나누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단계별로 예비 가맹점사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체크 포인트를 관련 법률조항과 다양한 근거 자료 등을 인용해 자세하게 짚어주고 있다.

업종 선택에서부터 개점 후 지속 운영에 이르기까지 책에서 제시하는 11단계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고 체계적으로 밟아가다 보면 어느새 초보 예비 창업자도 결코 망하지 않는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고수들만 알고 있는 프랜차이즈 성공 창업의 33가지 법칙

『프랜차이즈 창업, 고수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안치헌 | 한즈미디어 

대한민국은 ‘프랜차이즈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프랜차이즈가 선을 보이고 있다. 생계형 창업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알짜배기 프랜차이즈와 부실하기 짝이 없는 프랜차이즈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젠 더 이상 지인의 추천에 의존하는 창업이나 프랜차이즈 본사의 말만 믿고 시작하는 창업은 성공하기 힘들다. 저자는 의류, 잡화, 교육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창업을 통해 수백 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경험을 책에 담았다. 그리고 매년 500여 개의 프랜차이즈 업체가 나타나고 사라지는 현실 속에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차별화된 이론과 교훈이 담긴 실제 사례들을 통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본사를 운영하려는 이들에게 새로운 사업모델의 영감을,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옥석을 가리는 혜안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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