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전국 가맹점과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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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전국 가맹점과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실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12.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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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이 올해도 전국 가맹점과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했다.

<본도시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세 번째로 장기 실종아동에 대한 시민 관심을 모으고, 관심이 신고로 이어지도록 하는 게 목표다. <본도시락>과 가맹점은 경찰청을 통해 공유 받은 장기 실종아동 ‘모영광’ 군의 정보를 슬리브에 새겨 전국 가맹점에 배포했다.

슬리브는 도시락의 본체와 뚜껑이 분리되지 않고 고정되도록 도시락에 끼우는 종이로, 앞서 지난해에는 2회에 걸쳐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실종아동 2명의 정보가 담긴 슬리브 총 99만8000장을 배포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본도시락>은 SNS 해시태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본도시락> 슬리브의 장기 실종아동 정보를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해시태그 수, 캠페인 좋아요 수 등을 더해 최대 300만원을 실종아동 관련 캠페인에 <본도시락>이 기부한다.

실종아동을 발견하는 경우 신고번호(112, 182)로 연락하면 되고, 캠페인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본오더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이 뜻을 모아 매년 꾸준히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SNS 해시태그 캠페인도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의 관심으로 신고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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