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協, 2022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서울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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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2022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서울 총회 개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22.12.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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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의 프랜차이즈 산업을 미리 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세계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의 모임인 2022년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정기총회를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 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 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 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 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30여개국과 글로벌 산업 동반성장 모색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이번 총회는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열렸다. 총 30여 개 WFC 회원국 대표단 6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고, 공식 후원사인 (주)이디야, SPC그룹, (주)아이더스코리아, (주)지앤푸드의 지원과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등 정부 부처들의 후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 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 사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20일 열린 개회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산업부, 공정위, 농식품부, 소진공 등 정부 부처·기관 관계자들과 정현식 협회장 및 협회 임원사 대표 40여명이 WFC 회원국 대표단에게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비대면·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서울에서 글로벌 산업이 나아가야할 길을 직접 보여주고 국내 업계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 K-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이몬 WFC 사무총장(Simon Bartholmew, 영국)도 축사를 통해, “전세계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이 힘을 합쳐, ESG 경영을 강화하고 동반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원국 간의 프랜차이즈 산업 트렌드와 현황 공유
대표단은 10월 1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합(APFC) 총회와 WFC 태스크포스 회의로 각 회원국 간의 프랜차이즈 산업 트렌드와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1일 WFC 정기총회를 열고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성과와 현황, 협회 활동 및 운영방안 공유, 글로벌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호텔리베라청담 베르사유홀에서 열린 성대한 공식 환영만찬에서 협회 회원사 150여 명과 대표단이 어우러지는 한편, 최첨단 무인 결제시스템을 상용화한 이마트24 스마트코엑스점, 국내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의 자존심 <이디야커피> 본점이 위치한 논현동 이디야랩, 경기도 평택 이디야 드림팩토리 탐방과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하는 디너 크루즈 만찬, 경복궁, 남산타워, 동대문 등 한류 명소 관광 등 탐방 프로그램들도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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