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수제 샌드위치의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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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수제 샌드위치의 길을 열다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2.12.16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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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Ⅰ지금은 수제시대: <써브웨이>

<써브웨이>는 ‘EAT FRESH’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점포에서 갓 구운 빵과 당일 공급되는 질 좋은 채소를 사용해 주문과 동시에 만드는 신선한 수제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웰빙’과 ‘취향’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경쟁력이다.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57년 전통의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1965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출발한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1991년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국내에 진출했다. 2006년부터는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 본부에서 <써브웨이>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100% 로열티 기반 수익구조로 가맹점 매출이 커져야 본부 수익이 커지는 상생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본부와 함께 운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신메뉴를 개발하면서 브랜드 성장을 지속 도모하고 있다.

특히 다른 샌드위치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포인트는 트렌디하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와 커스터마이징 주문 방식이다. 건강한 음식과 주문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주문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메인 토핑 외에 빵의 크기와 종류, 양파·토마토·양상추·치즈·아보카도·올리브도 등 각종 속재료와 소스를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수천 가지 이상의 샌드위치 조합이 가능한 셈이다. 갓 구운 빵에 당일 공급되는 신선한 채소와 식재료로 나만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고유의 주문 제작 방식과 각자의 개성이 반영된 레시피를 공유하는 즐거움은 취향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가고 있다.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주문과 동시에 만드는 신선한 샌드위치
<써브웨이>는 ‘맛있는 샌드위치는 신선한 채소와 빵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매일 신선한 채소를 당일 판매되는 양만큼 준비한다. 빵도 각 점포에서 매일 직접 구워내 신선함이 살아있는 것을 제공한다. 건강하고 맛있는 샌드위치와 신선한 샐러드는 편리미엄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무엇보다 빠른 속도와 가성비에 무게를 둔 다른 패스트푸드와 달리 건강한 식재료와 고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면에서 간편한 웰빙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메뉴 가운데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메뉴로는 이탈리안 비엠티(B.M.T.)가 있다. 1975년 출시 이후 줄곧 <써브웨이> 시그니처 메뉴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숙성한 페퍼로니 3장, 살라미 3장, 햄 2장의 조합이 인상적인 정통 아메리칸 샌드위치로 속을 가득 채운 고기의 풍성한 맛이 돋보인다. 에그마요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 스테디셀러 메뉴다. 포슬포슬하게 삶아낸 달걀과 고소한 마요네즈가 어우러져 빚어내는 담백하면서도 크리미한 맛과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인기 비결이다.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낸 짭쪼름한 베이컨이나 7일 이상 숙성한 매콤짭짤한 페퍼로니를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써브웨이 ⓒ 사진 업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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