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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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간담회 개최
  • 지유리 기자
  • 승인 2022.11.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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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치킨의 영양 정보 제공 방안 마련 위해 

식약처가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영양정보 제공 확대를 위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간담회를 11월 18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치킨의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에 대한 정보제공 방법과,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업계 의견 청취 등의 내용이 논의 됐다. 

이번 간담회는 배달음식 중 국민의 선호도가 높은 치킨의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앞으로 식약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대상으로 정확한 영양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온라인 영양정보 표시 지침과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균형 잡힌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많은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영양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면서 “식약처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함께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영양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외식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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