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창업모델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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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창업모델을 제시하다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2.11.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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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크리닝업>

<탑크리닝업>은 세탁업계 세대교체를 모토로 유인·무인 결합형 하이브리드 점포를 4세대 창업모델로 제시한다. 기존 세탁편의점과 달리 노동력을 줄이고 개인시간을 보장할 수 있는 셀프빨래방과 무인세탁함 시스템을 적용, 워라밸 운용 가능성을 높였다.

탑크리닝업 ⓒ 사진 업체제공
탑크리닝업 ⓒ 사진 업체제공

 

10여년 간의 노하우를 녹여낸 세탁전문점
<탑크리닝업>은 한 곳에서 모든 세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세탁전문점이다. ‘세탁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점주에게는 수익성을, 고객에겐 전문화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용진 대표는 10여년간 세탁편의점 업계에 몸담아 축적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존 세탁 프랜차이즈 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을 앞세워 지난해 5월 <탑크리닝업>을 정식 론칭했다.

매장 타입은 운영 방식에 따라 세탁전문점인 <탑크리닝업>, 세탁전문점·셀프빨래방·무인카페를 합친 <탑크리닝업 메가샵>, 셀프빨래방인 <탑워시케어> 세 가지로 구분된다. 최 대표는 “24시간 세탁물 접수가 가능한 무인세탁함과 고객편의를 위한 수거·배달 서비스, 세탁 대행 및 폴딩 서비스 등을 통해 점주는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고객은 전문화된 세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상권은 1인 가구가 밀집돼 있는 오피스텔, 원룸촌으로 세탁 수요가 많은 아파트 상권이 제 2상권이다.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20여 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본격적으로 가맹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탑크리닝업 ⓒ 사진 업체제공
탑크리닝업 ⓒ 사진 업체제공

 

직접세탁으로 점주 수익 보장 
<탑크리닝업>은 ‘직접세탁’으로 점주 수익을 온전하게 보장한다. 점주가 점포 내에서 운동화·유모차·카시트·이불 등을 직접 세탁해 부가수익을 내는 차별화된 창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 기존 세탁편의점과 달리 세탁공장과 수익을 분배하지 않고 점주가 100% 수익을 얻는 구조다.

창업 후 6개월간 본부가 직접 운영관리를 케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점포 오픈부터 점주 교육과 밀착 카운셀링을 진행하며 오픈 1개월 차에 홍보 전단지 및 현수막과 배너 제작, 블로그, 체험단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세제부터 유연제까지 용도별 제품 제안, 세탁장비 점검 및 청소 프로그램 설치를 비롯해 각 점포별 매출분석, 맞춤형 컨설팅 등 6개월간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케어해 원활한 점포 운영을 돕는다.

최 대표는 “대부분의 세탁 프랜차이즈가 오픈 후에는 본부에서 별도로 관리를 해주지 않아 세탁장비 이상 등 운영상에 문제가 생기면 점주가 일일이 신경 써서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탑크리닝업>은 가맹점주의 원활한 점포 운영을 돕기 위해 오픈 후에도 본부가 가맹점을 적극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탑크리닝업 ⓒ 사진 업체제공
탑크리닝업 ⓒ 사진 업체제공

 

편리함과 세탁 퀄리티 두 가지를 한 번에
<탑크리닝업>은 전국적으로 A/S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어 24시간 이내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기기가 고장 나면 그대로 매출이 사라져버리는 업종 특성을 고려해 늦은 밤과 주말, 공휴일에도 점주 문의사항을 접수해 빠른 문제해결을 돕는다.

최 대표는 “<탑크리닝업>은 오프라인 세탁전문점이면서 무인세탁함이나 수거·배달 서비스도 갖춰 편리함과 세탁 퀄리티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켜 모바일 세탁 서비스에 아쉬움을 느끼는 소비자도 만족한다”며 “매장 한 곳에서 드라이클리닝, 수선, 운동화 등의 전문 세탁, 셀프빨래방, 무인카페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니 자주 찾게 된다는 반응이 많다”고 전했다.

<탑크리닝업>은 가맹점 수를 늘리는데 급급하지 않고 한번 오픈한 점포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방점을 찍고 있다. 최 대표는 “작년 브랜드 론칭 이후 1년여간 운영 시스템 및 A/S 안정화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전국권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세탁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본부 차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탑크리닝업 ⓒ 사진 업체제공
탑크리닝업 ⓒ 사진 업체제공

 

경쟁력

  직접세탁 시스템
점주가 점포 내에서 운동화·유모차·카시트·이불 등을 직접세탁해 부가수익을 내는 차별화된 창업 시스템을 갖춰 세탁공장과 수익을 분배하지 않고 점주가 100%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운영관리 케어 서비스
점포 매출분석, 맞춤형 컨설팅 등 창업 후 6개월간 본부에서 직접 가맹점을 관리해 주는 매장 운영관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탑크리닝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탑크리닝업>은 세탁업계 세대 교체를 모토로 유인·무인 결합형 하이브리드 점포를 4세대 창업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세탁전문점과 24시 셀프빨래방 점포를 결합하면 낮에는 점주가 상주하는 유인 매장으로 직접세탁을 통한 수익률을 높일 수 있고, 심야에는 무인 셀프빨래방으로 운영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기존의 세탁편의점과 달리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근무하는 기본 11시간의 노동력을 줄이고 개인시간을 보장할 수 있는 셀프빨래방과 무인세탁함 시스템을 적용해 점주의 워라밸 운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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