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돌봄 서비스 영역까지 진출한 프랜차이즈…케어닥, ’24년까지 100개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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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돌봄 서비스 영역까지 진출한 프랜차이즈…케어닥, ’24년까지 100개점 개설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9.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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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케어닥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케어닥 홈페이지 캡처]

케어닥이 방문요양돌봄센터 가맹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케어닥은 노인돌봄전문 플랫폼으로 간병인 찾기, 간병인 일자리 찾기, 방문요양, 가족요양, 방문재활운동, 생활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재택 돌봄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국한하지 않고, 집으로까지 돌봄 서비스를 확대했다. 생활 돌봄부터 방문 재활운동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4월부터는 방문요양돌봄센터 직영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직영점 10호점을 최근 오픈했으며, 케어닥은 이를 토대로 돌봄 서비스를 가맹방식으로 전국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케어닥의 돌봄센터 운영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팀이 창업 준비부터 코칭, 경영 모니터링, 마케팅 등의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지도 점검 평가 등 현장에서 필요한 차별화된 사업 시스템 노하우을 전수할 예정이다.

연내 전국에 8개 파트너점을 개설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는 전국 각지에 100개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지역별 파트너점 출점을 최대 2개로 제한을 두어 파트너점의 지역 내 경쟁을 막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프랜차이즈 돌봄센터인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점’을 새로이 오픈하고, 함께할 가맹 파트너 모집에 나선다.

직영점과 마찬가지로 파트너점에서도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의 ‘케어코디’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목적에 맞춰 요양등급 신청부터 가정방문 돌봄과 가사 활동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치매 관리 차원에서의 심리·정서적 돌봄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가장 큰 특징은 요양등급이 없어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케어닥은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점을 통해 민간 영역에서의 전문 돌봄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 운영을 총괄하는 문연걸 BO(Business Owner)는 “케어닥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업계에서 ‘재택돌봄’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업화하며 시니어 돌봄 업계에 혁신을 만들고 있는 선도적인 기업”이라며 “이번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점은 케어닥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시니어 돌봄 자원을 지역별로 확대해 돌봄 주기에 따라 보호자와 어르신들이 더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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