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즐겁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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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즐겁고 행복합니다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2.09.2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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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주는족발집> 영도점

‘안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보쌈주는족발
집> 영도점은 단골 고객들에게 이런 호평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맛 뿐 아니라 재료를 아끼지 않는  윤미숙 점주의 넉넉한 마음에 또 한 번 반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보쌈주는족발집 영도점 ⓒ  사진 업체 제공
보쌈주는족발집 영도점 ⓒ 사진 업체 제공

 

행운을 만나다
“잘 만났어요. 행운입니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보쌈주는족발집> 영도점 윤미숙 점주는 브랜드 선정이 성공의 가장 큰 배경이라고 알렸다. 수십 년 동안 직장 생활을 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창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생각을 결심으로 옮겨서 창업하려고 정보를 찾아보다가 <보쌈주는족발집>을 알게 됐다.

보쌈도 주고 족발도 준다는 내용에 궁긍해진 윤 점주는 본사에 전화했다. 마침 본사가 가까운 영도에 있길래 곧장 대표를 찾아간 윤미숙 점주는 바로 창업을 결정했다, <보쌈주는족발집>은 아이템이 좋고, 다른 데 비해 창업 비용이 적은 편이었고, 특히 인테리어 비용을 적게 들일 수 있었다. 

“저는 본사 김인경 대표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창업에 대한 조언도 많이 들었고, 인테리어도 거의 거저나 다름 없는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픈을 앞두고 근심걱정에 빠진 제게 응원과 격려로 용기를 북돋워주셨어요. 지금 영도점을 잘 운영할 수 있는 건 본사와 대표님을 잘 만난 덕분인 것 같아요.”

보쌈주는족발집 영도점 ⓒ  사진 업체 제공
보쌈주는족발집 영도점 ⓒ 사진 업체 제공

 

권하고 싶은 브랜드
윤 점주는 창업은 처음이라서 오픈 초반에는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고 전했다. 안 되면 어쩌나 염려도 너무 커서 고민하다가 김인경 대표와 상의도 했다. 그럴 때마다 김 대표는 ‘잘 될 거다’라며 다독여줬다고 한다.

“지금은 대박인데요, 하하. 여기까지 오는 동안 걱정이 많았습니다. 김 대표님이 ‘영도점은 자리도 좋다, 경쟁력 있으니 나 믿고 잘 해봐라’ 라며 격려해주셨는데 큰 힘이 됐죠. 창업하길 너무 잘했다 싶고 하루하루 즐거워요.”

족발은 삶는 과정 뿐 아니라 썰기도 힘들지만 레시피대로 따르니 금방 익힐 수 있었다. 본사도 가까워서 영도점이 바쁘다고 하면 들러서 도와주기도 한다. 직원들도 있지만 주말에는 가족들도 나와서 돕는다고 한다.

영도점에 온 고객들은 인테리어가 멋지다며 칭찬한다. 족발이 맛있다는 칭찬과 함께 특히 족발과 보쌈, 사이드 메뉴의 구성이 좋다는 호평도 이어진다.  ‘안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보쌈주는족발집> 영도점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객들이 나서면서 ‘돈이 아깝지 않다’라는 말에 윤 점주는 자부심마저 갖고 있다.

“창업 생각하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어요. 안 하면 바보겠구나 라는 생각도 합니다, 하하. 본사에 더 바라는 건 없고, 앞으로도 이렇게만 되면 좋겠습니다.”

 

보쌈주는족발집 영도점 윤미숙 점주 ⓒ  사진 업체 제공
보쌈주는족발집 영도점 윤미숙 점주 ⓒ 사진 업체 제공

 

윤미숙 점주가 이르길…

음식은 푸짐하게, 넉넉하게 
고객 입장에서 늘 생각합니다. 요즘 물가가 계속 오르는데 경기는 불황이잖아요. 매일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음식 만들 때 재료는 아끼지 않습니다. 무조건 푸짐하게, 넉넉하게 음식을 내드립니다. 매장까지 찾아오신 분께 소홀하고 싶지 않아요. 고객들이 맛있게 잘 드시고, 가실 때 기분 좋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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