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25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소방서에 방문해 치킨 약 40마리를 지원했다.
앞서 7월 <교촌치킨>은 치킨나눔 행사 ‘교촌 쏨(SSOM)’를 기획하고, 교촌 주문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 접수를 받았다. 그중 1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고객 사연에 맞춰 방문지를 직접 찾아가 치킨을 조리해 지원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전북 익산의 한 소방서로, 무더운 날씨에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남편 직장 동료들을 격려하는 고객 사연에 따른 것이다. 근무 20주년을 맞은 당첨자의 남편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순살’ 40마리를 현장에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촌치킨>은 앞으로 약 한달 간 당첨자의 사연에 맞춰 전국에 치킨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 쏨 행사를 통해 전국에 있는 고객들과 소통하고 행복과 감사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치킨 하나로 고객 및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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