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국밥 프랜차이즈 <현대옥>, ㈜현대옥 법인 출범…사업 확장 자금 조달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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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국밥 프랜차이즈 <현대옥>, ㈜현대옥 법인 출범…사업 확장 자금 조달 용이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8.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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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국밥 프랜차이즈 <현대옥> 가맹본부가 7월 1일자로 ㈜현대옥 법인을 출범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대옥>은 2009년 가맹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에 147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콩나물 국밥 프랜차이즈다.

코로나19 발생 후에는 공동 반찬을 없애고 1인 1벌 반찬을 제공하고, 서빙로봇을 도입해 비접촉 한식 식문화를 선보였다. 또, ‘전주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랑의 열매’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썼다.

그동안은 개인사업자로 가맹 사업을 운영했지만 앞으로는 법인 체제 중심으로 바꾼다. 가맹 사업도 <현대옥> 프랜차이즈가 갖고 있던 대내외적 권리와 의무 일체를 이전받아 가맹본부의 사업을 수행한다.

㈜현대옥은 법인 체제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신규 사업 진출과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본 조달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더불어 가맹사업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고, 가맹본부와 점주와의 상생에 힘쓸 예정이다.

㈜현대옥은 “법인 출범으로 그간 현대옥이 갖고 있던 장점은 더욱 살리고 부족한 점은 과감히 고쳐서 <현대옥>을 ‘우리나라 한식 프랜차이즈 1등’ ‘우리동네 1등 식당’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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