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필수 방문 맛집 국내 상륙…‘점보씨푸드’ 여의도 IFC몰 23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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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필수 방문 맛집 국내 상륙…‘점보씨푸드’ 여의도 IFC몰 23일 오픈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7.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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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기념으로 31일까지 할인

싱가포르 방문 시 꼭 들려야 하는 맛집으로 유명한 칠리크랩 전문점 ‘점보씨푸드’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외식기업 ㈜디딤은 23일 점보씨푸드를 여의도 IFC몰 L3층에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점보씨푸드는 싱가포르의 외식기업 점보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주요 9개 도시에 20개 매장이 있다. 싱가포르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맛집 중 하나로 메뉴는 칠리크랩과 블랙페퍼크랩의 인기가 높다.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점보씨푸드에는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단품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세트도 있어 모임이나 접대에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장 내부는 홀과 룸으로 이뤄져, 룸에서는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다.

메뉴의 맛과 서비스 또한 현지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오픈에 앞서 싱가포르 본사에서 인력을 직접 파견해 집중 트레이닝했다고 한다. 매장 입구에는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 이미지를 연출하는 등 싱가포르 현지 느낌을 살리는데 인테리어의 중점을 뒀다.

디딤은 여의도 IFC몰점 오픈 기념으로 31일까지 점보시그니처 메뉴로 구성한 세트메뉴를 할인 가격에 제공하고, 시그니처로만 이뤄진 단품 메뉴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오픈 프로모션으로는 크랩 메뉴 주문 시 샐러드와 만토우를 무료로 제공한다. 점보씨푸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싱가포르 대표 맥주인 타이거 생맥주도 2+1에 제공하는 행사도 한다.

디딤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브랜드인 점보씨푸드를 서울 중심지인 여의도 IFC에 리뉴얼 오픈해 기쁘다”면서 “싱가포르 현지의 맛과 감동을 많은 분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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