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예비창업자 · 기존 점주 금융 지원 확대…하나은행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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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예비창업자 · 기존 점주 금융 지원 확대…하나은행과 업무협약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6.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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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프랜차이즈 <고피자>가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창업자와 기존 점주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협약 이후 <고피자> 예비창업자와 기존 점주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 외에도 <고피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 2분기도 광고비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는 등 가맹점과 상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2년연속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피자>에 따르면 <고피자>는 국내외 매장 수 150개를 넘었으며, 인도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현지에도 안착했다. 최근에는 영화관 CGV에 입점해 극장에서도 <고피자>를 맛볼 수 있다.

최소한의 인력으로 고품질의 피자를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여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점주에게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제공해 왔다.

‘1인 피자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창업했는데, 일찍이 창업 초기에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자체 개발한 스마트 화덕 ‘고븐’과 협동 로봇 ‘고봇 스테이션’의 기술·디자인 특허도 취득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기존 가맹점은 물론 <고피자>에 관심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이 마음 편하게 매장을 운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고, 동반성장 하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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