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광고 모델 마동석 효과 ‘톡톡’…‘범죄도시2’ 흥행 시너지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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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광고 모델 마동석 효과 ‘톡톡’…‘범죄도시2’ 흥행 시너지 매출 상승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6.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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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브랜드 모델인 배우 마동석의 신규 광고 공개 이후, 전월 대비 매출이 17% 상승했다.

23일 노랑푸드에 따르면 <노랑통닭>은 작년 4월, 배우 마동석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신메뉴인 ‘맵싸한 고추 치킨’과 ‘바삭 누룽지 치킨’의 광고를 선보였다. 해당 광고는 <노랑통닭> 브랜드 캐릭터 ‘노랑이’와 마동석의 케미가 케미가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한 ‘노랑통닭 바삭대표 선거’ 광고는 마동석이 5명의 <노랑통닭> 바삭대표 후보로 변신해 각 후보의 공약을 시리즈 영상으로 담았다. 기호 1번 ‘가동석’부터 기호 5번 ‘마동석’까지 각 후보의 특성에 맞게 선거 유세를 하는 방식으로 보는 이들에게 몰입도와 유쾌함을 선사한다.

해당 광고를 선보인 후 <노랑통닭>은 4월 매출이 전월 대비 17% 상승하는 효과를 누렸다. 또한, <노랑통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노랑통닭 바삭대표 선거’ 시리즈 영상은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했다.

더불어 최근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가 흥행하면서 더 큰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노랑푸드 관계자는 “새롭게 공개된 ‘노랑통닭 바삭대표 선거’ 광고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매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면서 “앞으로도 마성의 매력을 지닌 모델 마동석과 <노랑통닭>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재치 있는 광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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