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마카마카롱>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 개시…‘당뇨인도 먹을 수 있는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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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마카마카롱>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 개시…‘당뇨인도 먹을 수 있는 디저트’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6.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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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마카롱’ 등 화려한 비주얼로 인기

‘포켓몬 마카롱’으로 관심을 모았던 <마카마카마카롱>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카마카마카롱>은 베이커리·카페 전문점으로 ‘키토 베이킹’을 기반으로 당뇨인 임상 테스트까지 거치며 ‘당뇨인도 먹을 수 있는 디저트’로 입소문을 탔다. 여기에 다양하고 화려한 모양의 마카롱으로 SNS에서 화제가 됐다. 근래에는 ‘포켓몬 마카롱’을 선보여 다시 한번 관심을 모았다.

실제, 가수 영탁, 가수 신지, 개그맨 정성호, 김혜빈 등 수많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유튜버가 직접 인증샷을 남기면서 더욱 알려졌다.

이에 2019년 가맹사업 시작 후 특별한 광고 없이도 12개 가맹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해썹(HACCP) 공장을 신설하고 다양한 디저트를 생산하면서 가맹점에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하고 있다.

창업 문의는 <마카마카마카롱> 홈페이지(https://www.macamaca.co.kr)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문의하면 된다. 새로운 상표 이미지(B.I, Brand Identity)와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한 마곡점과 인천 원당점은 7월 초 오픈 예정이다.

<마카마카마카롱> 김성현 이사는 “2015년 서울 외국어대점을 시작으로 디저트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유행에만 치중하지 않고 사람과 사랑을 핵심가치로 차근차근 성장하는 것을 중시한다”며 “포켓몬 마카롱 역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기획한 것으로, 카페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허위 과장 광고 없는 건강한 파트너십을 만드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토 베이킹은 저탄수화물의 키토제닉 식이요법을 베이킹에 적용한 것으로, 밀가루와 설탕 등을 사용하지 않고 빵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키토 베이킹에서는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나 코코넛 가루, 귀리가루, 루핀가루 등을 사용하며 설탕의 경우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그 대신 에리스리톨이나 스테비아 등을 사용한다.

키토 베이킹의 기반이 된 키토제닉 식이요법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적게 섭취하고 지방을 많이 섭취(저탄수화물·고지방)하는 방식의 식이요법으로, 인체의 신진대사를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상태인 ‘키토시스(Ketosis)’에 도달하게 해 체중을 감량하는 원리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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