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족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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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족발 브랜드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2.06.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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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2022년 프랜차이즈 최강브랜드 9選 : <족발야시장>

<족발야시장>은 매장의 규모가 작아도 줄서서 먹는 매장 영업전략과, 스마트한 홈서비스 전략으로 대형평수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부터 가맹 사업을 진행해 온 <족발야시장>은 수유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최근 300호점을 돌파했다.

또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6월에 TV CF가 예정되어 있으며, MZ세대를 겨냥해 콘소스를 활용한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족발야시장 ⓒ 사진 업체 제공
족발야시장 ⓒ 사진 업체 제공

 

​트렌드에 능하다 
<족발야시장>은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이다’라는 모토로 함께 상생하며 점주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300호점까지 오픈한 <족발야시장>의 성공 비결은 ‘트렌드에 능하다’라는 점이다. 

족발이라는 카테고리에 갇혀 옛 것만 고집하는 브랜드들과 달리 현재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연구, 개발에 집중하여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족발마스터 전문인력파견시스템’으로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맛있다’ <족발야시장>의 맛은 다른 브랜드들과 단연 차별화 된다고 강조한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2년 6개월간 연구하고 개발한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하루만 지나도 무수히 쏟아지는 브랜드들 사이에서 기존 맛을 유지하고 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메뉴를 연구,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하는 본사의 노력이 고객과 창업자의 마음을 움직인 셈이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행보로는 R&D팀을 신설하여 기존 족발의 맛 유지, 신메뉴와 소스개발에 힘쓰고 있고, 셀러브리티와의 콜라보, 라이브방송, 할인프로모션, PPL 등 꾸준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있다.

족발야시장 ⓒ 사진 업체 제공
족발야시장 ⓒ 사진 업체 제공

 

배달에 강하다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에서도 <족발야시장>은 승승장구했다. 66㎡(20평)대 매장에서 232㎡(70평)대 대형 매장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또한 ‘배달에 강하다’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바이다. 코로나19는 주춤해졌지만, 앞으로도 언제 어떤 상황이 와도 대비할 수 있도록 배달 시스템을 대비해야 한다. 배달 주문율이 높은 창업아이템은 고객의 유입이 꾸준하기 때문에 롱런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족발야시장>은 초기 창업에 점주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배달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장 주위 상권분석, 배달지역 위치선정 및 효율적 광고비용 책정 등을 담당하는 팀을 별도로 구성해 지점에 제공하고 있다.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광고 노출 반경, 수수료 등 가맹점주가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본사에서 돕고 있다.

효율 분석을 통해 해당 매장의 마케팅 비용을 얼마나 사용해야 할지, 배달 앱의 특성에 맞춰 어떤 운영시스템을 갖춰야 할지도 함께 고민하는 것이다. 스마트한 홈서비스(배민·요기요) 마케팅 관리 대행이란 <족발야시장>의 특장점은 코로나 팬데믹의 혼란에서도 빛을 발했다.

족발야시장 ⓒ 사진 업체 제공
족발야시장 ⓒ 사진 업체 제공

 

1등 브랜드로 발돋움하다
<족발야시장> 교육시스템은 조리매뉴얼 교육 뿐만 아니라 매장관리 및 운영(슈퍼바이저 시스템), 배달앱 운영(배달관리대행), 매장 마케팅 교육(오픈마케팅) 등이 따로 배정되어 있다. 초기 창업하는 가맹점주는 메뉴조리교육도 중요하지만 매장을 운영하는 노하우와 마케팅교육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교육을 받은 후에도 창업 초기 적용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본사에서는 점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별도 시스템을 만들어 관리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폐업이 이어지는데도 <족발야시장> 가맹점들이 흔들리지 않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족발야시장>의 2022년 목표는 안정된 지점 이익 실현이다. <족발야시장>만의 다양하고 색다른 전략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1등 족발브랜드로의 성장, 안정된 수익을 기반으로 한 대물림하고 싶은 1등 브랜드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의 제조·유통과정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브랜드가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항상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하고 도전하는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이다.

족발야시장 ⓒ 사진 업체 제공
족발야시장 ⓒ 사진 업체 제공

 

Tip. 브랜드의 매력

1.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메뉴 및 마케팅에 반영.
2. 족발마스터 전문인력 파견시스템.
3. 홈서비스 마케팅팀이 펼치는 배달 맞춤 전략. 

 

히트메뉴5選

1. 오리지널 족발
 매장에서 매일 직접 삶아내는 담백하고 맛있는 <족발야시장>의 대표메뉴.
 달콤짭짤한 오리엔탈 소스와 은근하게 나는 한약재의 향기가 기분좋게 식욕을 자극한다.

 

2. 직화불족발
 직화로 구워 불향 가득한 불족발.
 매콤하고 쫄깃하여 어른의 취향을 저격한 메뉴다.
 떡 사리가 들어있어서 술 안주로도, 밥 반찬으로도 안성 맞춤이다.

 

3. 냉채족발
 담백한 육질과 새콤달콤한 맛의 조합.
 소스는 기호에 맞게 뿌려서 먹으면 된다. 
 술과 함께 먹으면 술도 족발도 끝없이 들어간다는 평이다.

 

4. 반반족발/족발보쌈
 두가지 메뉴를 한꺼번에 즐기자!
 야들야들한 보쌈과 족발의 환성적인 궁합으로 쌈을 싸먹어도, 무김치와 함께 먹어도 맛있다.
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으로 인기가 높다.

 

5. 막국수
 매콤달콤~ 족발, 보쌈과 함께 먹으면 환상의 궁합!
 국수 양념도 매콤달콤하면서 쫄깃하고 탱탱한 막국수 면발이 족발과 잘 어울린다.
 각종 채소가 들어가있어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럽다.
 족발에 막국수 추가는 필수라는 반응이다.

 


CEO Interview   방경석 대표

 

족발야시장 방경석 대표 ⓒ 사진 업체 제공
족발야시장 방경석 대표 ⓒ 사진 업체 제공

Q. 특별한 경영철학이 있다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이름만 붙인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한다면 그 브랜드의 가치는 하락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행을 따라가거나 너무 희소성만 있다면 오래 사랑받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먼저 기본에 충실한 다음 우리 브랜드만의 색깔을 입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습니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이 철학은 항상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Q. <족발야시장>의 매력은?
음식점의 기본은 ‘맛’입니다. 족발 전문점인 만큼 고객들에게 맛있는 족발, 건강한 족발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맛있는 족발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며 스스로 단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브랜드 인지도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Q. 예비창업자가 <족발야시장>을 창업해야 한다면?
건강하고 맛있는 족발을 제공하게 위해 <족발야시장>은 친환경 음식, 포장 소재, 소스 원료 등 끊임없는 R&D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연구전담부서를 연구소로 확장할 예정이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 개발하여 기존 메뉴의 품질개선 및 신메뉴 개발에 몰두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또 브랜드 밸류업을 단계적으로 실현함으로써 상생, 협력 프랜차이즈 기업의 표준이 되고,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가맹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협약하여 다양한 전략으로 이끌어 갈 것이며, ESG경영확립을 위해 친환경, 사회적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Q. 예비창업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프랜차이즈업은 보기보다 힘든 일입니다.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줘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해도 안 될 때가 있습니다. 만약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 해도 순간순간 일어나는 일에 대해 극복할 수 있는 정신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자영업을 시작하고 프랜차이즈업을 시작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항상 나를 좋은 길로 이끌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어떤 위기에서도 잘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갖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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