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 <작당> 베트남 5호점, 7월 오픈…현지인이 차리는 첫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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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작당> 베트남 5호점, 7월 오픈…현지인이 차리는 첫 매장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5.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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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작당>이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해외 사업에 다시 시동을 건다.

최근 <작당>에 따르면 5호점은 베트남 호치민 내 100평 규모로 7월에 오픈한다. 특히, 베트남 내 한인이 운영하는 기존 매장과는 달리 베트남 현지인이 차리는 최초의 매장이다.

앞서 <작당>은 2020년부터 국내 당구용품 업체들과 차례대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진출을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신규점 출점을 잠정 보류해야만 했다.

그러다가 이번 달부터 베트남 현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다시 신규점 오픈에 나섰다. 현재 베트남 현지 <작당> 당구장도 다시 손님들로 붐비고 있으며, 현지인들의 지속적인 창업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또, 베트남은 8,000여 개 당구장이 성업 중으로, 동남아시아 당구 신흥 강국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로열티가 강해 호찌민에 오픈한 <작당> 1호점은 빠르게 안착했다는 설명이다.

<작당>은 인구 1억 명에 육박한 베트남을 교두보 삼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국가 진출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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