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의 대표 선물 제품 3종이 국제 품평회 ‘2022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받았다.
몽드 셀렉션은 유럽 벨기에에서 창립한 60년 역사의 세계적 권위를 지닌 국제 품질평가기관으로, 80여명의 전문 평가단이 제품의 맛과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16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몽드 셀렉션에는 92개국 1079개 기업에서 3000여 제품을 출품했다. <파리바게뜨> 3종 제품은 맛과 품질 면에서 호평받았으며, 무엇보다 국내 베이커리 업계에서 몽드 셀렉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리바게뜨>가 수상한 제품을 살펴보면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속까지 촉촉한 빵 사이에 앙금을 넣어 만든 ‘만월빵’ ▲바삭한 쿠키 사이에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 버터, 캐러멜 등을 담은 ‘제주마음샌드’ ▲바삭한 버터쿠키 속에 가평 특산물인 잣과 버터, 카라멜 등을 담은 ‘가평맛남샌드’다.
이중 만월빵은 맛과 풍미, 외관, 패키지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만월빵을 포함한 3종 제품은 출시 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파리바게뜨>의 대표 선물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파리바게뜨 프리미엄 선물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