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자체 브랜드 제품(MD)으로 구성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30일 <커피베이>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 직업적응훈련생과 취업자를 응원하고자 <커피베이> 제품인 ‘스낵의정석’, ‘스틱커피’ 등을 패키지로 구성해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품은 4월 10일에 예정된 ‘취업자 홈커밍데이 행사’ 참석자에게 제공된다. 행사에 참석하는 직업적응훈련생과 취업자, 복지관 직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직업적응훈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이 선배 취업자를 초청해 복지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행사날에는 기존과 달라진 훈련 환경과 스마트한 훈련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여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행복을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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