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점프업 투게더 프로젝트’…참여 가맹점, 177% 매출 상승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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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점프업 투게더 프로젝트’…참여 가맹점, 177% 매출 상승하기도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3.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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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이 ‘점프업 투게더 프로젝트’ 1·2차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18일 <자담치킨>에 따르면 점프업 투게더 프로젝트는 지난 겨울부터 주요 가맹점을 선정, 3개월 단위로 진행하는 지원사업이다. 현재까지 10곳의 가맹점이 해당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대상 가맹점의 평균 매출이 약 46% 상승했다고 한다. 177%까지 매출이 상승한 매장도 있다.

<자담치킨>은 프로젝트 동안 마케팅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살펴보면 ▲기존 매출 분석 및 개선책 마련 ▲해당매장 상권 등 특수성에 맞는 전략 수립 ▲최신 마케팅 노하우 공유 및 수행 ▲조리에서 고객응대까지 매뉴얼 재점검 ▲본사 슈퍼바이저의 파견 관리 등이다.

특히, 현재 매출과 예상 매출을 비교해 세부적으로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해 각 매장당 2명 이상의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3개월 간 집중 마크한다.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담당 슈퍼바이저가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증가된 매출이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마케팅도 다양하게 지원한다. 배달앱을 활용한 리뷰 이벤트, 배달지역 관리 방법 재설정 등을 통해 재주문율을 높이도록 돕고 있으며, 지역 기반 인스타그램, 유튜브 활용 광고, 오프라인 상품권 이벤트 등도 한다.

<자담치킨>은 현재 11개 매장을 대상으로 3~4차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매출 향상 의지가 있고 매장 운영을 열심히 할 준비를 갖춘 점주라면 누구나 점프업 투게더 프로젝트에 참여 대상이며, 본사와 협의 후에 진행할 수 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점프업 투게더 프로젝트는 단순히 매장 한두 곳이 아니라 전체 매장의 매출이 상승되도록 돕는 게 목표”라면서 “다양한 매출 향상 방식이 실험되는 이 프로젝트로 획득한 <자담치킨>만의 노하우를 전 매장에 전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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