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사랑하는 국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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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사랑하는 국민커피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2.03.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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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프랜차이즈, MZ세대를 겨냥하다 : <더리터>

주식회사 희천의 커피전문브랜드 <더리터(THE LITER)>는 ‘1리터 대용량 커피의 선두주자’라는 의미로 2015년 여름에 국내 최초로 모든 메뉴 1리터 사이즈의 커피와 음료를 도입했다. <더리터>는 넉넉한 음료 용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를 만족시키면서 국민커피 브랜드답게 ‘착한 음료’라는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트렌드 맞춘 신메뉴의 활약 
국민커피 <더리터>의 철학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다. <더리터>만의 철학과 대용량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이루어 냈고, 30여 차례 이상의 시즌 메뉴와 사이드, 한정, 신메뉴 등을 출시하면서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더리터>의 노력은 ‘2021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메뉴&연구개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란 쾌거를 이루었고, 1리터 대용량 커피시대의 선두주자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특히 주 고객층인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더리터>의 전략은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출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레트로와 할매니얼 트렌드에 맞춘 ‘끼니귀리 라떼 시리즈’, 추억의 문방구 과자 ‘밭두렁’과 콜라보한 겨울 신메뉴 ‘밭두렁라떼’ 등은 재미와 더불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음료로서, 맛과 영양, 그리고 이색 경험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어느 곳 보다도 많은 양인 1리터 용량의 트렌드와 콘셉트로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인 것이다. <더리터>의 미니리터(Mini Liter)는 벤티 사이즈를 부르는 이름으로 브랜드 상징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저렴한 가격 책정을 통하여 맛과 양, 가격 등 3가지를 만족시킨 가성비 좋은 커피로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우리동네 친근한 카페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더리터>의 전략은 메인 컬러부터 시작한다. 메인 컬러 ‘레드’는 열정과 활동적인 색으로서, 고객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타 매장과 구분되는 색상과 인테리어, 정기적인 디자인 개선을 시도하면서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더리터>는 매장 첫 오픈 때, 시음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여 고객들의 브랜드 접근성을 높였다. MZ세대에게 브랜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학교 내 행사 후원을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 KUBS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커버 영상,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 MICE  포럼 행사에도 후원 참여하여 20대 소비자들과 직·간접적 만남을 추구하기 위한 전략을 펼쳤다.

MZ 세대가 주로 참여하는 서포터즈 ‘리더 1기’ 운영을 통해서는 소비 현장에서의 소통을 귀담아 듣고, 서포터즈의 젊은 감각과 트렌드를 브랜드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그밖에도 SNS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MZ세대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MZ세대는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실천에 옮기는 세대다. <더리터>는 이러한 고객들 성향을 파악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적인 방역용품 기부를 통하여 지역 사회의 감염 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부산진경찰서의 실종경보문자제도 캠페인,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의 공익에 이바지했다. 나아가 이러한 공익 캠페인으로 ‘우리 동네 친근한 커피 가게’임을 강조하면서 고객 마음을 움직이는 사회공헌활동과 ESG경영을 펼치고 있다.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올해는 도약의 해
<더리터>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전략과 다양한 마케팅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SNS에 수많은 반응이 피드백으로 왔으며, 서포터즈와 브랜드 체험형 마케팅을 통한 리뷰도 계속 올라오면서 신메뉴 홍보와 더불어 판매가 늘어났다.

이와 함께 가맹 문의 증가까지 이루어지면서 고무적인 결과를 갖고 왔다. 가맹 활성화를 위한 적절한 가맹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동시에 2차 확산이 되게끔 홍보 매체를 다변화하여 지속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2015년 <더리터> 1호 매장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 여름에 40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끌어냈다.

<더리터>는 론칭 다음해 50호점 오픈과 함께 서울 사무실을 개소해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었다. 2017년 150호점, 2018년 200호점 오픈이라는 뚜렷한 성장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1호점을 오픈하는 등 해외 진출에 힘쓰며 최고의 대용량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에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로 신사옥을 완공하여 본사를 이전하였으며, 법인명을 주식회사 희천으로 변경, 커피 브랜드의 가치와 사업관리 역량을 집중함과 동시에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더리터 ⓒ 사진 업체 제공

 

Tip 01. MZ세대 겨냥 마케팅 전략

1. SNS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 확대
2. 가치소비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증대
3. 맛과 건강을 고려한 연구개발 지속과 꾸준한 신메뉴 출시


Tip 02. 예비창업자에게

<더리터>는 앞으로도 원두 등 원재료를 점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물류기반 유통 체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용량 저가 판매 전략을 고수하는 커피브랜드 중에서 더리터가 ‘국민커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여 점주님과 함께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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