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 지향하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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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지향하는 브랜드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2.03.23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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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건강한 재료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치킨을 만들고자 시작한 <자담치킨>은 동물복지 원료육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가치 소비에 집중하는 MZ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캐릭터, 게임, 모델 등과 협업한 마케팅으로 MZ세대 고객에게 인지도를 쌓고 MZ세대 점주를 만나고 있는 <자담치킨>은 신메뉴 개발과 상생 운영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담치킨  ⓒ 사진 업체 제공
자담치킨 ⓒ 사진 업체 제공

 

맛있고 건강한 치킨
2011년 ‘믿고 먹을 수 있는 남다른 치킨을 만들어 보자’는 모토로 시작한 <자담치킨>은 웰빙 먹거리를 콘셉트로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차별성과 인지도를 얻으며 성장한 <자담치킨>은 품질,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가맹점에게는 높은 이윤을, 소비자에겐 건강한 치킨을 널리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20년 기간에 가맹점 수 기준으로 연평균 60.4%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2022년 2월 기준 전국 730여개 매장에서 <자담치킨>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자담치킨>은 2017년부터 동물복지 원료육을 주요 메뉴에 사용하며 MZ세대의 가치 소비에 부합하는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는 신념을 드러내는 ‘소신 소비(미닝아웃)’에 익숙한 M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메뉴 기획과 개발에서 본사 20~30대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참고한 결과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해 2021년에 출시한 ‘스리라차치킨’을 출시한 <자담치킨>은 마케팅에서도 MZ세대들과 소통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의 지속적인 상승과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자담치킨  ⓒ 사진 업체 제공
자담치킨 ⓒ 사진 업체 제공

 

소통을 위한 마케팅 활동
인스타그램에서 주요 치킨 메뉴를 연예인 아이돌 캐릭터로 형상화해, MZ세대에게 익숙한 오디션과 아이돌 스타 세계관을 채택한 스토리라인을 진행한 <자담치킨>은 참신함과 효율적 소통력으로 2021년 ‘소셜아이어워드’를 수상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꾸준히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자담치킨>은 카카오톡에 채널을 개설하고 치킨 이모티콘을 만들어 배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해당 이모티콘 배포는 오픈한 지 5시간 만에 준비한 10만 세트가 모두 소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2021년 상반기엔 ‘톰과 제리’의 영화판과 협업하며 TV 광고, 특별 박스 제작 등의 마케팅을 펼쳤으며, 하반기에는 인기 롤플레잉 게임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증강현실을 적용한 AR 카드를 배포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MZ세대에게도 인지도를 쌓아온 <자담치킨>으로 창업 문의를 해오는 MZ세대 예비창업자들도 늘어났다. 2021년 2월부터 최근까지 1년 동안 <자담치킨>과 창업 계약을 맺은 신규 점주들 중 MZ세대에 해당하는 연령대는 43%에 이르고 있으며, 점점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

지상파, 케이블 TV를 비롯해 라디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자담치킨>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다양한 광고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오랜 시간 배우 조정석과의 효과적인 협업으로 안정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자담치킨  ⓒ 사진 업체 제공
자담치킨 ⓒ 사진 업체 제공

 

좋은 재료와 본사의 진정성
<자담치킨>은 좋은 재료로 좋은 맛을 만들고, 상생의 자세로 가맹점 및 협력업체와 공영하고 있다. 신메뉴 개발로 새로운 맛과 개념을 제시하는 것은 가맹점에게, 더 나아가 치킨업계 전체에게 기여하는 일이기에 <자담치킨> 연구개발 부서는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 최근 2년 동안 해마다 2건씩 나온 신메뉴는 <자담치킨>의 시그니처 메뉴가 됐다. 다채로운 메뉴는 재주문율을 높여주는 필수 조건이기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치킨 라인업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본사와 가맹점의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맹비와 로열티 부담은 줄이고, 슈퍼바이저의 지원은 높여 다양한 창업 프리미엄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 메뉴가 된 맵슐랭, 출시하자마자 좋은 반응을 보이는 불패치킨처럼 메뉴 개발을 지속하고자 하며 다양한 SNS 활동으로 MZ세대와 소통하면서 TV, 라디오, 디지털 등 매체를 활용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2년 한층 더 성장할 <자담치킨>은 내실을 다지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고자 한다. 

 

자담치킨  ⓒ 사진 업체 제공
자담치킨 ⓒ 사진 업체 제공

 

Tip 01. MZ세대 겨냥 마케팅 전략

1. 가치 소비에 부합하는 재료
2. 스토리라인이 있는 SNS 마케팅
3. 캐릭터, 게임 등의 콜라보레이션


Tip 02. 예비창업자에게

품질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지향하는 <자담치킨>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쌓고 있다.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위해 지원에 힘쓰며 성장하는 <자담치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효율적인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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