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커피베이> 가맹점 상생 기반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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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커피베이> 가맹점 상생 기반 활동 눈길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3.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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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맹점에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에는 점주들의 사기를 북돋고자 한해동안 모범적으로 매장을 이끈 매장에 상패와 원두를 수여하는 ‘우수 가맹점 시상’을 진행했다. QSC(Quality품질, Service서비스, Cleanness위생) 등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했다.

특히, 본사가 ESG 경영을 강화하면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친환경과 상생부문을 평가해 ‘ESG경영상’을 함께 시상했다.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뜻이 담겼다. 이제는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키워드로 부상했다.

이밖에도 계절 영향을 줄이고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한 신메뉴 개발에 힘쓰고, 배달 매출 상승을 위한 프로모션을 꾸준히 하고 있다. 더불어 TV 프로그램,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브랜드 홍보도 실시 중이다.

이같은 노력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시행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로 2년 연속 지정됐으며, ‘우수 상생모델 프랜차이즈 TOP3’로 선정되기도 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라는 경영 철학을 고수해 왔기에 12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의 입장에서 더욱 실용적이고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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