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time for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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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 for Tea
  • 조수연 기자
  • 승인 2022.03.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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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하이브리드’로 코시국 극복해볼까망 : <더앨리>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브랜드를 알리고 있는 <더앨리>는 품질 좋은 맛과 뚜렷한 비주얼을 통해 프리미엄 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이자 집 앞의 브랜드로 고객 곁에 다가가고 있는 <더앨리>의 성장이 기대된다.

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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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맛있는 티
<더앨리>는 대만에서 출발해 전 세계 26개 국에 매장을 오픈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티 음료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2018년도 9월에 가로수길 매장 1호점으로 시작해 직영 매장들을 운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1년 9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백화점, 대형 쇼핑몰과 로드숍을 포함해 약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앨리>는 직접 생산하는 높은 품질의 타피오카와 100% 비정제 케인 슈거, 지정된 농장에서 생산되는 티를 손으로 일일이 따서 수확하는 Hand-picked 방식으로 생산된 스페셜티를 사용한다.  

음료의 퀄리티와 함께 다양한 협업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결과 가맹사업 시작부터 예비점주들의 많은 문의가 있었다. 큰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넷플릭스에 방영된 드라마 ‘더킹 : 영원의 군주’ PPL을 진행하며 세계적으로 브랜드를 알린 <더앨리>는 SSG 랜더스필드 야구장 내 매장 오픈, 출장 가능한 <더앨리> 푸드 트럭을 제작해,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더앨리>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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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라인프렌즈’는 <더앨리> 음료를 마시는 셀리와 브라운 캐릭터를 개발했고 굿즈(텀블러, 벳지, 텀블러 백, 옷, 가방)를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더앨리>는 ‘셀리&브라운 : 펌킨, 호지’ 음료를 개발하고 음료 판매와 이벤트를 개최했다.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편집숍 ‘비이커’ 브랜드와도 협업해 ‘비이커’ 시그니처 이태원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더앨리>를 운영했고, ‘비이커’ 캐릭터인 베어로 콜라보레이션 그래픽을 만들어 MD 상품(캔버스백, 텀블러 백, 텀블러) 등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에 출시하면서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MZ 세대에 인지도가 높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커버낫’과 <더앨리>와 타깃층이 비슷한 점을 바탕으로 <더앨리> 홍대점에 ‘커버낫’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고객 방문도를 높였다. 콜라보레이션 음료 출시와 음료·티 클래스를 오픈하며 호응을 얻었고 협업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품절됐다.  

그 밖에 비투비 협약이 되어있는 ‘매일유업’과, ‘일화’의 초정 탄산수, ‘복음자리’의 진심의 딸기같이 음료에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한 브랜드와 시즌별로 협업을 진행해왔고 앞으로도 계획 중이다. 

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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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문화의 대중화
밀크티의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더앨리>는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티 클래스를 주기적으로 열어 <더앨리>가 사용하는 레시피와 재료를 소개하고 고객들과 음료를 제조하는 체험을 통해 <더앨리> 음료의 팬층을 확보해왔다. 

사슴 로고, 컵 모양, 음료 비주얼로도 사랑받는 <더앨리>는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에 아름다움을 더해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했다. 100% 비정제 원당만 사용하는 <더앨리>는 건강한 맛을 전하며, 모든 음료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우유의 5개 옵션, 당도, 얼음 양까지 고객의 취향에 맞춰 음료 제조가 가능하다. 특히 우유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고객을 위한 락토프리 우유, 비건을 위한 아몬드 브리즈, 두유, 오트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곧 ‘코스트코’와 RTD 음료를 론칭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서로의 매력이 부각되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자 한다.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더앨리>는 현재 거점 도시에만 있는 매장을 전국적으로 오픈해 집 앞의 브랜드로 확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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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01. 하이브리드 경쟁력
1. 협업을 통한 음료 및 굿즈 제작으로 
  온·오프라인 고객 확보
2. 드라마 PPL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
3. 매장 확장 및 푸드트럭 운영으로 접근성 확보


Tip 02. 브랜드의 매력
브랜드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더앨리>는 매장 오픈 시 고가의 장비가 없어 비교적 오픈 비용이 낮은 장점이 있다. 건강한 재료로 맛있는 제품을 만들면서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더앨리>는 앞으로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확장하며 어디서든 고객들과 만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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