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치킨> ‘어린이 자매 결연 캠페인’ 진행…3천만 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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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치킨> ‘어린이 자매 결연 캠페인’ 진행…3천만 원 후원금 전달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1.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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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어린이 자매 결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19일 <깐부치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역아동에 대한 관심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아동의 건강한 식단 지원을 위해 <깐부치킨>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3천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고객이 신제품 오징어치킨 메뉴 1개를 구매할 때마다 1천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모아진 후원금은 14일 기아대책에 전달됐으며,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대교장 프로젝트’ 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를 위해 <깐부치킨>과 기아대책은 지원이 필요한 ‘행복한홈스쿨’ 3개소를 선정하고 ‘영양 급·간식지원’ ‘교육 문화 창의프로그램’ ‘학습환경 개·보수지원’ 등 세 가지 영역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깐부치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상생의 기업 철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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