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협력사 대금 91억 원 조기 지급…설 명절 맞아 상생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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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협력사 대금 91억 원 조기 지급…설 명절 맞아 상생경영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2.01.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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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129개 업체에 지급
이디야커피 본사 사옥
이디야커피 본사 사옥

<이디야커피>가 설 명절 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규모는 협력사 129개 대상 약 91억 원으로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고자 기획했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도를 수년간 운영 중이다. 특히, 인테리어 협력사에는 반기별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 업체에는 연 1회 2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별도 집행하고 있다.

협력사 외에도 <이디야커피> 메이트(직원)을 위한 제도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10년째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을 위한 ‘메이트 희망기금 제도’와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은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이디야커피>는 최근 ‘착한 프랜차이즈’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우수상생모델’로도 뽑혔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제도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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