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 스테이크 전문점 <미도인>은 셰프들의 정성으로 만든 특별하고 실속있는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매장에는 고급 식기와 차별화된 소품으로 비일상성의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고객들이 작은 사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남다른 콘텐츠로 화제가 된 <미도인>은 현재 총 14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세 가지 즐거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미도인>. 정민섭 대표는 ‘특별한 공간에서 즐기는 맛과 체험, 다양성!’을 표방해 브랜드를 론칭했다. 정 대표는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 공간에 머무는 즐거움이 더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 손으로 하나하나 빚은 듯 정성이 잔뜩 묻어나는 <미도인>은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나 친구들과의 모임, 특별한 날에 찾아볼 만한 공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미도인>은 동서양을 접목하고 과거와 현재를 아우러 고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고객들은 다양한 SNS매체로 인해 자신이 체험하고 경험하는 것에 대한 과시 소비하는 것이 트렌드가 됐기 때문이다.
또한,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닌, 특별한 날에 즐길 수 있는 ‘별식’으로 세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만끽하게 하고 있다. 특별한 메뉴이지만, 가격대가 비싸지 않고 푸짐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우선으로 한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별식 콘텐츠가 되면서 <미도인>이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장수 브랜드로의 한 걸음
<미도인>은 ‘인간적이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라는 신념으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인테리어와 메뉴의 면면을 살펴볼 수록 오랜 시간 브랜드에 쏟아부은 고민의 흔적들이 역력하다. 가맹문의가 많지만 전국적으로 70~80개 점만 운영하면서 오래도록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점주가 오랫동안 운영 할 수 있는 장수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도인>은 SNS에서 고객 반응이 매우 좋아서 콘텐츠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트리플스테이크, 곱창등심스테이크, 대창부채스테이크, 곱창대창덮밥, 곱창떡볶이 등 비주얼부터 고객을 사로잡는 메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으로 ‘기분 좋다’라는 반응이 줄줄이 이어진다.
<미도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신메뉴 개발과 요즘 트렌드에 대해 항상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연구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미도인>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란 다짐이다.
브랜드는 철학
<미도인>은 ‘속도보다는 방향’이라는 가치관으로 매장 하나하나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22년 약 25개의 신규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중 5~7개 정도의 직영점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수도권 및 경남권 호남권 거점 중심의 신규 매장 출점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매장인재 확보와 인력 수급 인프라 확장을 위해 직영점 직원 비젼 설계 및 교육을 강화하여 인력 수급 안정화에 초점을 두어 준비를 하고 있다.
정 대표는 2022년은 변화가 필수인 시기로 예상했다. 이때 적극적으로 변화할수 있는 가치와 역량, 섬세한 감성을 구비하는 곳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브랜드는 철학입니다. 돈벌이 수단으로 전부를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전 직원 및 가맹점주에게도 준법과 존중, 성장과 행복을 강조합니다. 가맹점주는 전 재산이라 할 수 있는 돈을 들이므로 허투루 창업을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맹 본부가 어떤 철학과 시스템을 가지고 있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Tip 01. 브랜드 장점
1. 원격제어 무인 커피 머신
2. 최고급 원두
3. 신속한 A/S
Tip 02. 예비창업자 및 가맹점주에게
예비창업자들과 가맹점주에게 바라는 점은 존중과 소통입니다. 소통을 함으로써 본부와 가맹점 사이의 문제 해결과 위기를 헤쳐나 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이익만 보고 서로 좇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존중과 소통으로 <미도인>이 고객님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