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등재…1억 원 이상 기부 약정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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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등재…1억 원 이상 기부 약정 지켜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2.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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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희망TV 소상공인 기부 캠페인 동참

<명륜진사갈비> 본사 ㈜명륜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서울 2호에 등재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알리고자 만든 기부프로그램이다.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대상이다.

명륜당은 2년 만에 1억 원 이상의 기부 약정을 지키면서 나눔명문기업 서울 2호에 등재하게 된 것이다.

2020년 1월에는 <명륜진사갈비> 전속모델 배우 이순재와 조현, 최현석 셰프와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당시 명륜당은 나눔명문기업에, 배우 이순재는 아너소사이어티에 국내 최초로 공동가입하기도 했다.

명패 수여식은 지난달 16일 서울 송파구 명륜당 본사에서 열렸으며, 강형준 <명륜진사갈비> 총괄대표, 김진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명륜당에 따르면 임직원, 가맹점주협의회 등 관련자들의 누적 기부금이 10억 원에 이른다. 매해 연말 진행되는 희망나눔캠페인에 3년째 참여하고 있으며 연탄봉사, 무료급식봉사, 도시락나눔행사, 김장나눔행사 등 다방면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해진 지난해 2월에는 약 30억 원을 전국 가맹점 월세지원금과 휴업보상금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이후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자 약 75억 원의 지원책을 제시하고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하려고 했다.

지난달에는 SBS 희망TV ‘소상공인을 위해 나의 한끼를 기부합니다’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캠페인을 통해 본사, 임직원, 가맹점주협의회, 전속모델 배우 조현이 참여해 약 1,200만 원을 모금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상공인에게 총 2,527끼를 기부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달 2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됐다.

명륜당은 <명륜진사갈비>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많은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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